기숙사 vs 홈스테이

작성일 : 5/2/.00. 4스크랩

안녕하십니까? 입니다.

미국에서 대학생활중인 윤원현 학생이 보내온 미국 생활정보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첫번째 이야기 - 미국 기숙사 vs 홈스테이

기숙사는 대학에서 직접 운영하는 기숙사와 사설 기숙사가 있다. 직접 운영하는 기숙사의 경우 의무적으로 Meal Plan 을 구입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선택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사설 기숙사의 경우 식사의 제공은 다양하게 운영된다.

방을 함께 사용하는 기숙사의 경우 작은방은 2명이 큰 방인 경우 4명이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로 UCLA근처에 기숙사가 많은데 기숙사에서 간단한 일을 하게 되면(휴지통 비우기, 청소, 밥 당번) 월 200불 정도 저렴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한 달에 600불 ~ 1000불 사이이다.

홈스테이 경우 찾기가 힘든데 주로 인터넷 사이트의 광고를 보고 이용 가능하다 비용은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대도시의 경우 600불에서 1000불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일반적으로 식사를 제공 하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있다.)
처음 유학을 갈 때 홈스테이를 할 것인지 기숙사에서 지낼 것 인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데, 양쪽 다 일장일단이 있다.

기숙사의 경우 생활의 자유로움 그리고 캠퍼스 생활을 맛 볼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현지학생과 숙소를 공유하게 되는 경우는 아무래도 언어습득과 문화체험에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일단은 어학과정을 하는 학생에게 기숙사가 배정이 안 되는 경우도 많이 있고, 비용도 만만치 않다. 그러나 생활에 큰 규제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방탕한 생활에 빠질 우려도 있고, 일반적으로 학교 내에서 거의 모든 생활을 하게 되므로 생활의 폭이 극히 제한적이 될 수 있다.

홈스테이를 할 경우 아무래도 현재 가정에서 함께 생활을 하는 것 이므로 생활에 있어 약간의 제약(귀가시간, 친구방문 등등)은 있지만 현지가정에서 현지인과의 생활이므로 현지의 생생한 생활문화를 경험할 수가 있다. 홈스테이의 경우 어떤 가정을 만나느냐에 따라 아주 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전문적으로 홈스테이를 상업적인 목적으로 하는 집의 경우는 아무래도 학생과 홈스테이 패밀리와의 인간적인 관계형성은 힘든 반면에, 좋은 가정을 만난다면 정말 가족처럼 지내고 그 홈스테이를 떠난 후에도 현지에 있는 가족처럼 든든한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홈스테이를 결정할 때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가급적이면 은퇴한 노인들이 사는 집이 추천할 만 하며 집주인 양쪽이 맞 벌이를 하면 집은 대부분 단지 상업적인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글쓴이 : 윤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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