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 전 단계별 플랜 '진짜 영어'에 도전하라

작성일 : 12/1./2.10스크랩

무작정 남들 다 가는데 나만 안 갈 수 없다는 생각으로, 혹은 일단 가기만 하면 영어실력은 절로
늘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어학연수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어학연수를 다녀온
사람들은 어떠한 준비와 마음가짐 없이는 돈과 시간만 낭비하는 어학연수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어학연수 전 준비단계에서 필요한 것과 해당
국가에 도착해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성공적인 어학연수 비법을 살펴보자. 

 1. 어학연수 전, 영어공부는 꾸준히

‘영어를 못하니까 어학연수를 가지, 연수 가서 생활하다 보면 영어는 자연스럽게 늘게 돼 있어!’
연수를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이 가장 많이 오해하는 부분 중 하나다. 물론 해외에 나가 생활하다
보면 한국에 있을 때보다 훨씬 좋은 수준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평생 해외에서 살기 위해 간 것이 아니고, 영어공부를 위해 기간을 정하고
해외에 나간 것이다. 현지에서 외국인들과 생활하고 대화하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한정된
기간 내에 첫 몇 달을 단어 외우기와 기초적인 문법 공부에 소비하기엔 너무나도 아깝다.
어학연수를 결심했다면 학원을 통해서든 독학이든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기초적인 공부를
마치고 가는 게 좋다.

2. 정확한 정보수집은 필수

유학 여부가 결정되면 보통 그에 따른 자료를 수집한다. 최근 유학에 관한 정보는 온 오프라인
상으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크고 방대한 자료를 얻을 수 있다. 물론 많은 양의 정보를
얻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으니 바로 얼마나 ‘정확한 정보’를 얻는가 이다.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양질의 정보만을 얻기란 쉽지 않다. 확실한 정보를 통한 국가, 지역, 학교 선정이 중요하고
정확한 정보가 밑바탕에 깔려 있어야 철저하고 성공적인 어학연수준비를 할 수 있다.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수적으로 따라올 수밖에 없다. 이에 믿을 수
있는 유학회사와의 상담을 통해 정보를 얻어내는 것을 추천한다. 인터넷 정보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인터넷 글에는 대부분 출처가 어디인지도 모르는 ‘퍼나르기 식’의 정보가 많기
때문이다.

상담하고 정보를 얻는 것만으로는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겁먹지 말고 부담 없이
유학회사를 방문해보길 바란다. 어학연수 준비 단계부터 제대로 교육받은 유학 상담가와의
상담을 통해 어학연수에 대한 정확하고 확실한 정보를 남들보다 손쉽게 얻을 수 있다.

 

3. 현지에서 영어할 수 있는 환경 직접 만들자

어학연수를 가면 어쩔 수 없이 24시간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영어실력이 늘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것도 잘못 생각하는 몇 가지 오해 중 하나다.

웬만한 영어권 국가에는 이미 많은 한국인들이 있고 기초적인 영어만 가능하다면 별 다른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다.

학원을 다니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24시간 동안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은 본인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피해야 할 것은 한국인들끼리만 뭉쳐 다니고, 한국인들 끼리 한 집에 살며
마치 그곳이 한국처럼 생활하는 것이다. 유학생이라면 유학생답게, 영어공부를 위해 해외에
방문했음을 잊지 말고 노력하는 자세를 갖도록 해야 한다.

이에 외국인 친구 사귀기를 추천한다. 외국인들의 경우 우리보다 덩치가 클 수도 있고 언어가
잘 통하지 않아 처음엔 어렵게 생각 되겠지만 생각보다 오픈마인드를 갖고 있는 이들이 많고
타국의 친구들을 사귀고 싶어하는 이들도 많다.
한국인들끼리만 몰려있다 보면 외국 학생들의
입장에서도 가까이 다가서기 힘들 어 보이지 않을까?

서로간에 의사소통은 조금 서툴더라도 사소하고 미묘한 행동에서도 깊은 통함을 느꼈을 때
또한 진한 우정이 생겨날 수 있다. 말 보다는 마음이 통하는 외국친구를 만드는 것에 도전해보자.

4. 수업에 적극적 참여, 자신감을 갖자

외국의 학교 담당자들이 한국 학생에 대해 많이 하는 말은 ‘소극적’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특성상 다른 사람의 눈치를 많이 본다. 따라서 ‘잘 하지도 못하는 영어를 남들 앞에서
어떻게’, 혹은 ‘말했다가 틀리면 창피해서’ 라는 이유로 수업시간에 아는 내용이 나와도 혼자
속으로만 대답하고 말거나 모르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질문 하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껴
모르는 것을 확실히 배우지 못하고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영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은 애초에 외국으로 출국 할 때 한국 공항에
버려두고 가자. 수업시간에 위축되어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하다 보면 위에서 말한 것처럼 모르는
것도 모른다고 말 못하고 지나치게 되고 이러한 일이 자꾸 반복되면 학교수업에 따라가지 못해
비싼 학비를 들여 등록한 학교 수업에 소홀해질 수가 있다.

무엇보다 자신감과 용기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어학연수를 계획한 처음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고 꾸준히 스스로에게 파이팅 응원을 해주자. 소극적인 날 버리고 적극적으로 배우는
영어공부를 통해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이루자.

<2010.12.9/캠퍼스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