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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58% “취업 위해 ‘테솔’ 선호”
테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취업이나 향후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테솔 과정에 관심을 갖는 구직자 및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주한 호주대사관 교육부와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및 구직자, 대학생 302명을 대상으로 ‘테솔(TESOL) 선호도’ 대해 조사한 결과, 이들 중 54.3%가 테솔에 관한 수학 및 유학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구직자(143명)들 중에서는 58.0%가 테솔에 관심이 있다고 밝혀 가장 많았으며, 직장인(114명) 51.8% 대학생(45명) 26.7%인 것으로 나타났다.
테솔을 수강하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구직자들의 경우는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란 응답이 25.2%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영어강사 및 교사가 되기 위해서란 응답도 23.8%로 비교적 높았다. 이 외에 ‘자기계발을 위해’ 19.6%, ‘영어구술 능력 향상을 위해’ 7% 등의 순이었다.
반면 직장인들의 경우에는 자기계발을 위해서란 답변이 31.6%로 가장 높았으며, 특히 ‘영어강사 및 교사가 되기 위해서’란 답변도 17.5%로 비교적 높았다.
대학생들 역시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란 응답이 26.7%로 가장 많았다.
관심 있는 테솔 과정으로는 단기 수료과정을 꼽은 비율이 구직자와 직장인 각각 53.8%, 43.9% 가장 많았으며, 특히 직장인들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대학원 과정을 선택한 비율이 13.2%로 구직자들에 비해 2배 가까이 많았다.
또한 선호하는 테솔교육 기관으로는 테솔 전문기관이 구직자, 대학생, 직장인 각각 42%, 37.8% 37.7%로 가장 높았다.
주한 호주 대사관 교육부 이해림 교육 상무관은 “최근 한국의 영어 공교육 강화와 영어구술능력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영어교사 양성과정인 테솔(TESOL)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영어교사뿐아니라 일반 대학생, 직장인, 구직자들까지도 영어교사가 되기 위해서, 또 영어구술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 혹은 자격증을 취득하여 좋은 직장을 얻기위해서 테솔(TESOL)을 공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 “ 이런 테솔 열풍에 힘입어 국내의 영어학원 그리고 일반 대학들도 앞다퉈 테솔과정을 신설하고 있으며, 기존의 영어학과, 영문학과를 테솔과정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곳도 많다”고 말했다.
[해럴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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