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류!! 캠브리지 대학교에는 무슨 일이?

작성일 : 12/5.20.8 스크랩

안녕하십니까? 입니다.

아래 글은 [조선일보]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 전기전자공학 박사과정에서 공부 중인 원강희 학생의 글입니다. 영국에서의 대학생활, 그리고 일류 대학교인 캠브리지 대학교 그리고 외국 학생들이 유학하는 국가에서 어떻게 유익한 학교생활을 보내는지.. 함께 공유해 보시기 바랍니다.

- > 신사의 나라 하면 떠오르는 영국은 필자에게 특별한 곳이다. 3월부터 시작된 서머타임이 끝나고 지금은 네 시만 돼도 해가 지는 겨울이다. 영국에 유학 온 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이곳은 필자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 흔히들 영국영어와 미국영어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공감하듯이 필자 역시 영국 유학생활은 낯설고 쉽지 않았다. 유학 초기에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보냈다. 가장 적응하기 힘든 것은 영국식 영어였다. 영국식 영어는 처음 들었을 때는 악센트가 강해서 잘 알아듣기 쉽지 않았다.

영국의 교육제도는 다른 나라들과는 조금 다르다. 'A 레벨'을 통과해서 영국의 대학교에 들어가면 학부는 보통 3년 과정이지만 선택사항으로 1년 동안 회사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인턴을 원하는 학생들은 2학년과 3학년 사이에 이력서를 만들어 원하는 회사에 지원하곤 한다. 'Placement' 혹은 'Sandwich Year'라고 불리는 이 기간 동안 영국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그들의 생활과 문화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또한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현장에 뛰어들어 강의실에서 배울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을 얻을 수 있었다.

캠브리지대학교는 옥스포드대학교와 더불어 영국 최고의 대학이다. 다른 학교들과는 달리 '컬리지(College) 제도'를 운영한다. 캠브리지 대학교에는 총 31개의 각기 다른 컬리지가 있다. 친한 학우들이라 할지라도 각기 다른 컬리지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수업에서 여러 전공을 접한 학생들이 모여있다는 느낌이 들곤 한다. 컬리지란 쉽게 말해 생활적인 면을 책임져 주는 곳으로 숙식을 해결하는 동시에 감독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을 돌봐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각 컬리지 별로 매주 두 번씩 진행되는 '공식(Formal)모임'에서 가운을 입은 학생들이 모여 같이 만찬을 즐기고 교류를 나눈다.

거의 모든 재학생들이 학업과 더불어 다양한 클럽활동도 열심히 한다. 사회조직에 가입해 활동하거나 봉사활동도 한다. 그런 활동을 통해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이겨나간다. 스포츠 클럽의 참여율이 가장 높다. 날씨가 좋은 날에 캠퍼스 곳곳에서 크리켓이 한창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문학교에서 수학한다는 것은 분명 쉽지 않은 일이다. 때문에 학생들은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학교는 그런 학생들을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보듬어줘 원하는 꿈을 이뤄나가도록 해주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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