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꿈은 모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일정 기간 동안 살아 보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뉴질랜드를 선택한 것은 굉장히 잘 내린 결정이었다고 생각해요. 뉴질랜드는 지구상 역사가 가장 짧은 나라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멋진 풍경, 아름다운 해변, 노래 같은 새들의 지저귐, 멋진 사람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에요.
뉴질랜드에서 어떤 것들을 경험하셨나요?
저는 2011년 10월부터 뉴질랜드에서 가장 좋은 도시로 잘 알려져 있는 웰링턴에 살고 있어요. 웰링턴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곳이에요. 함께 지내고 있는 홈스테이 가족들은 상상 이상으로 좋은 분들이랍니다. 저는 17개월 여자아이, 3살, 6살의 남자아이들을 돌보면서 지내는데 그 친구들은 이제 저에게 형제와도 같은 존재가 되었어요.
새해는 전세계에서 가장 해가 빨리 뜨는 도시인 기즈번(Gisborne)에서 열린 음악축제에서 맞이했어요. 해변가를 따라 걷고, 딸기와 바비큐를 점심으로 즐기고, 여기저기 웃고 있는 얼굴들을 마주하고, 사람들을 스쳐지나갈 때마다 풍기는 선크림 향에 취하기, 이게 바로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때 겪을 수 있는 일들이랍니다.
10월부터 그 다음해 1월 말까지 아침에는 학교를 가고 후에는 아이들을 돌보며 지냈어요. 학업을 모두 마치고 난 후에는 친한 친구들과 함께 뉴질랜드 남섬을 6주 동안 여행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어요. 모두들 흥미진진한 인생 이야기를 가지고 있었답니다! 뉴질랜드 외에도 여행을 다녀본 적이 있지만 한 번도 그렇게 아름답고 다양한 풍경들을 한번에 본 적이 없었던 저는 뉴질랜드와 사랑에 빠져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