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정보

■ 미국 학교 선정 Tip
학교 선정 시 고려할 점은 공립학교로 갈 것인지, 사립학교로 갈 것인지, 초등학생 유학인지, 중고등학생 유학인지, 그리고 어디에 머물 것인지, 생활 관리는 누가 하는지 등에 따라서 프로그램(학교) 선정의 형태가 달라지므로 사전에 이점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 미국 학교 종류
1. 공립학교 (Public School)
일반적으로 미국시민권 또는 영주권이 있는 학생만이 공립학교에 갈 수 있습니다. 미국 학생들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학비가 저렴한 것이 장점이나, 한국의 일반 유학생들은 이런 조건 때문에, 입학이 어렵습니다.다만, 공립 교환 학생 (만 15-18세 미만)의 경우 학생비자(F-1)로 공립 학교 입학이 가능합니다. 미국 학교 적응을 높이기 위해서 1학기 혹은 1년 정도 공립학교에 입학한 후 사립학교로 전학할 수 있습니다.

2. 사립통학학교 (Day School)
기숙학교와 학비가 비슷한 수준이며 그 지역내의 학생들이 통학을 하는 학교입니다. 숙소를 제공하지 않고 외국학생을 위한 영어과정이 거의 없기 때문에 유학생들이 바로 입학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다만, 그 만큼 외국 학생의 비율이 적고 대학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영어수준이 높은 학생 혹은 이미 영어권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에게는 추천할 수 있습니다.

3. 사립기숙학교 (Boarding School)
학업 수준이 높은 학교일지라도 영어를 모국어를 하지 않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영어과정을 개설하여, 단계별 수업에 현지 학생들과 차이를 줄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숙사 제도를 운영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이 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4. 사립종교계 학교 (Parochial School)
사립학교와 사립기숙학교의 형태가 있으며, 일반 사립 학교들보다 학비 면에서 종교계의 지원을 받으므로 훨씬 저렴한 편입니다. 여기에도 일부 명문 학교들도 포함될 정도로 수업의 질에 있어서는 일반 사립학교에 뒤지지 않습니다.
■ 입학 조건 및 시기
보통 9학년/10학년 정도에서 조기 유학을 출발하지만, 가장 바람직한 시기는 대학 진학 시 9학년 과정부터 성적을 제출해야 하므로 8학년에 조기 유학을 출발하는 것입니다. 8학년에서 1년간 영어 및 현지 적응력을 키운 후 9학년부터 대학 진학을 위해 학점 및 생활 관리를 해야 합니다. 그 다음 좋은 시기는 9학년 10학년 순으로, 미국 중/고등학교에서 대학진학의 모든 것을 준비할 생각이라면 미리 미리 준비할수록 좋습니다. 한국에서만 학교를 다닌 경우, 11학년 2학기 이후로는 추천 드리기 어렵습니다. 이 경우에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후 커뮤니티 컬리지나 패스웨이를 통한 대학 편입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