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유학 트렌드

유학·어학연수 시장도 온라인이 대세!

작성일 : 2017.07.13스크랩

클릭 한번이면 어학연수 준비가 끝? 유학•어학연수 시장도 온라인이 대세
요즘 20대들의 생활 트렌드를 논할 때 ‘가격(Price)’과 ‘가치(Value)’, 이 두 단어를 빼고는 이야기하기 어렵다. 이들은 본인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가성비를 고려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곤 하는데, 이를 통해 ‘O2O(Online to Offline,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하는 현상)’나 ‘욜로(Yolo, 후회 없는 오늘을 위한 투자)적 소비방식’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유학시장 최초로 탄생한 신개념 온라인 어학연수몰 ‘오아시스’ 또한 20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아시스, 싼 게 비지떡? 싼 데 엄지 척!
온라인 쇼핑몰의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면 누가 뭐래도 가격 경쟁력이다. 이는 오아시스도 마찬가지. 기존에는 볼 수 없던 파격적인 가격 혜택을 통해 어학연수를 원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특히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특별 기획전과 다양한 이벤트 등 기본적인 할인 외에도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행사들이 놀랄 만큼 많이 준비되어 있다. 국가를 선택하고 학교를 선택한 후 레슨 횟수와 기간을 선택하면 그에 따른 정상가격과 유학네트 할인가, 그리고 정상가격에서 얼마나 저렴해졌는지 차액과 퍼센트가 공개된다. 학교별, 과정별 가격 차이를 확인하고 직접 원하는 금액대의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 혜택이 많다고 그저 그런 상품들만 모아놓았을 것이란 편견은 버리는 게 좋다.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아일랜드, 몰타, 필리핀 등 다양한 영어권 국가의 어학연수 상품들을 마련해두고 있어 고객이 직접 한눈에 비교하며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또 학교정보 클릭 버튼을 통해 해당 학교의 기본 정보와 추천 포인트, 시설, 이미지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추후에는 스페인, 독일 등 유럽 관련 상품들도 오픈할 예정이어서 그야말로 가성비 ‘갑’인 온라인 몰이라 할 수 있다
사실 이제까지의 어학연수 시장은 연수를 떠나려는 사람과 이를 도와주는 유학플래너(Edu Planner, EP)들이 직접 대화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거쳐왔다. 때문에 상담을 통하지 않고 직접 구매하는 직구 방식으로 연수를 떠나게 되면 아무런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가 생길 수도 있을 것. 하지만 오아시스의 차별화는 바로 여기에 있다. 오아시스에서 직구를 하더라도 어학연수를 계획하는 단계부터 현지 생활, 귀국하는 순간까지 유학네트의 스마트 안심유학 서비스를 동일하게 적용해 After Care Service(현지관리서비스, ACS), 학비보장제도 등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사실!

특히 유학네트 유학플래너의 경우 전문 자격인증을 받은 전문가라는 점이 더욱 신뢰를 준다. 일반적으로 유학플래너는 유학 전문가 교육과정인 EP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국가별로 치르는 EP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하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친 후에야 본격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유학네트는 이러한 절차에 더해 2016년 ‘에듀플래너(EP)’ 자격증을 국가 정식자격인 ‘민간 자격증’으로 등록함에 따라 그 전문성을 더욱 높였다. 실제로 에듀플래너 자격 소지자는 이제 각급 학교 교사, 학부모, 학생 등에게 효율적인 교수-학습의 효율을 기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설계 컨설팅을 제공하는 직무, 수행 및 에듀플래너 양성 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상품을 찾아나서는 20대들의 생활 문화는 앞으로 더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될 것이다. 그리고 오프라인 시스템 중심인 유학•유학연수 시장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오아시스 또한 빠르게 진화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성공적인 유학•어학연수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내일이 한 발 더 가까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