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갔다면 꼭! 캐나다 버킷 리스트!

작성일 : 2015.12.16스크랩

 

캐나다에 갔다면 꼭! 캐나다 버킷 리스트!

 

유학, 어학연수를 앞두고 학생들은 어떤 계획을 세울까?

열심히 공부해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키우고,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맛있는 세계 음식도 먹어보고, 또 이름난 여행지도 둘러봐야 하고

가기 전에 많은 기대와 거창한 계획을 세우지만 그저 눈앞의 하루하루에만 신경 쓰다 보면

귀한 유학 기간이 허투루 지나가 버리고 만다. 꼼꼼히 플랜을 짜고 기억해서 후회 없는 유학,

어학연수를 마치고 돌아오길 바란다. 그렇다면 캐나다에서 꼭 사야 하고,

꼭 둘러봐야 하는 나만의 버킷 리스트. 무엇이 있을까?

캐나다의 Must Have Items

메이플 시럽 캐나다의 가장 대표적인 특산물로 250년 이상 된 단풍 나무에서 1년에 한 번 채취하는 수액을 오랜 시간 바짝 졸여서 만든다. 비타민 B1, 마그네슘 등을 함유해 영양 면에서도 좋아 한국의 꿀처럼 외국에서는 커피나 차에 타고, 생수에 섞고 또는 빵에 바르기도 한다. 설탕을 가미하지 않은데다 설탕에 비해 당도가 낮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아이스 와인 늦가을에서 초겨울 사이 덩굴에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당분과 산이 농축되어 더욱 달콤해진 자연산 냉동 포도로 아이스 와인을 만든다. 달콤한 맛 때문에 디저트 와인으로 각광받으며 과일과 빵, 타르트, 마카롱과 같은 디저트와 함께 먹으면 가히 환상적이다.

연어 특히 밴쿠버의 연어는 생산량이 많은 만큼 가격 또한 저렴한 편이다. 훈제나 캔으로 만들어진 연어는 한국으로 가져올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각광 받는다.

팀 홀튼 캐나다의 최고 인기 스포츠인 아이스하키 선수 Tim Horton에 의해 창업된 패스트 커피 전문점으로 캐나다 커피숍 75%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캐나다인들에게 사랑 받는 자국 브랜드였으나 현재는 미국 버거킹에 인수합병되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과 중독성 있는 커피, 도너츠의 맛 덕분에 여전히 사랑 받고 있는 대중적 커피 브랜드이다.

 


 

캐나다의 Hot Places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와 미국 국경에 위치한 나이아가라 폭포는 이과수 폭포(브라질, 아르헨티나), 빅토리아 폭포(잠비아, 짐바브웨)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로 꼽힌다. 나이아가라는 캐나다 원주민 말로 ‘천둥 소리를 내는 물’이라는 뜻으로 1초당 백만 통의 욕조에 담기는 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양이라고 하니 그 장대함은 실제로 보지 않는 한 상상 불가. 참고로 미국보다 캐나다에서 바라보는 뷰가 더 멋지니 캐나다에 갔다면 나이아가라 폭포를 꼭 방문하길..

오로라 여행 신의 선물이라고 불리는 오로라는 북극과 가까운 지대에서 발생하는 자연 현상으로 캐나다는 평균적으로 밤이 길고 낮보다 밤에 날씨가 더 맑아 세계에서 가장 오로라 관측에 적합한 곳이라고 한다. 녹색, 빨간색, 파란색, 보라색 리본이 하늘에서 잔물결을 이루다 오로라가 되는 경이로운 장면이 눈 앞에서 펼쳐진다면 꼭 되새겨라. 그건 꿈이 아니라 현실이다.

밴프 캐나다인들이 1년동안 돈을 벌어서 가장 가고 싶어하는 휴양지로 손꼽힌다는 작은 시골 도시 밴프. 이 곳은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세계 10대 관광지 중 하나이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로키 산맥’, 내셔널 지오그래픽 선정 세계 10대 절경에 속하는 에메랄드 빛 레이크 루이스를 모두 만날 수 있는 중간 도시이다.

휘슬러 밴쿠버에서 Sea to Sky 고속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2시간 정도 달리면 도착하는 휘슬러는 2010년 동계 올림픽이 치러진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00여 개가 넘는 슬로프를 갖춘 세계 3대 스키장 중 하나로 11월부터 이듬해 6월 초까지 개장하여 스키, 스노우보드 매니아에게 꿈과 같은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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