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Top 10 대학교(1)

작성일 : 2014.12.18스크랩

[영국 The TOP10 시리즈 제 1 ]

 

영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Top 10 대학교 (1)

 

영국 The TOP10 시리즈 제 1 편은 영국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대학교 top10입니다. 이 기준은 입학생들의 입학성적(UCAS Point)을 기준으로 가장 성적이 높은 대학 순으로 순위를 매겨보았습니다.

먼저 TOP 5 대학교부터 소개해드립니다.

 

1. The University of Cambridge

1위에 선정된 대학교는 여러분도 익히 예상을 하셨겠지만 케임브리지 대학교입니다. 1209년에 설립 되어 전 세계에서 3번째로 오래된 대학교이자, 옥스퍼드 대학교와 함께 영어권 국가에서는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입니다. 또한 영국에서 입학성적이 가장 높은 학교이며(평균567 UCAS Points) 따라서 입학률은 약 22%밖에 되지 않는, 그래서 전 세계의 모든 우수한 인재들이 선망하는 학교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명문 하버드 대학교의 설립자인 John Harvard목사도 케임브리지 대학교 이매뉴얼컬리지(Immanuel College) 졸업생이기도 합니다. 1904년 이후로 노벨상 수상자를 89명이나 배출한 대학이니, 케임브리지 대학교가 영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대학이라고 하여도 크게 놀랄 일은 아닐 것입니다.

 

 

 

2. The University of Oxford

2위를 차지한 대학교는 옥스포드 대학교입니다. 1위인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비교하여 입학성적이 두 번째로 높은 대학교 (평균546 UCAS Points)이자, 입학률은 20.5%로 케임브리지 대학보다 입학이 조금 더 어려운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볼로냐 대학(The University of Bologna) 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대학이며 그 역사는 11세기까지 거슬러 올라 갑니다 (1096년부터 교육을 시작). 너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학이어서 실제 정확한 대학교 설립 연도도 1167년으로 추정하고만 있습니다. 인문과 사회과학 분야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옥스퍼드 대학교는 토니 블래어,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를 비롯하여 26명의 영국 수상을 배출하였으며 전 세계의 수 많은 국가의 수반 및 정치인들을 배출한 대학이기도 합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도 옥스퍼드 대학교 동문입니다. 옥스포드 도시 전체가 옥스포드 대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옥스포드 대학교는 총 44개의 컬리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13만 명의 옥스포드 인구 중 23,000명이 옥스포드 대학교 학생들입니다.

 

 

 

3. Imperial College London

3위는 영국의 MIT라고 불리는 임페리얼 컬리지가 차지하였습니다. 입학 평균점수는519 UCAS Points. 매년 발표되는 세계 대학 랭킹에서도 꾸준하게 10위권 안에 이름을 놀리고 있는 명문대학으로 1907년에 설립되어 과학기술 및 순수과학 그리고 생명과학 분야의 뛰어난 업적과 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페리얼 컬리지는 영국에서 가장 큰 의대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옥스포드와 케임브리지 그리고 임페리얼 의대가 영국의 3대 의대로 불립니다. 또한 2013년 기준 전체 교수진 중 무려 72명이 영국 학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인 왕립학회 펠로쉽(Fellowship)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14명의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대학입니다. 입학률도 15% 정도로 위의 케임브리지와 옥스포드 보다 입학이 어려운 곳 중 하나입니다. 의대와 더불어 Natural Sciences, Business and Humanities, Engineering 이렇게 총 4개의 단과대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4위는 런던정경대학교 입니다. 평균 입학성적은 499 UCAS Points입니다. 1895년에 설립이 되어 1900년에 본격적으로 런던대학교의 일원이 된 영국을 대표하는 대학이자 전 세계적인 사회과학분야 특성화 대학인 The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즉 런던정경대학교(LSE)는 영국의 대학을 세계에 알리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 대학으로 손꼽힙니다. LSE는 영국에서 가장 입학이 어려운 대학으로 지원 학생의 입학률이 7.2% 밖에 되지 않고 영국에서 가장 입학경쟁률이 치열한 대학(평균 14:1)이자 외국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44%)입니다. 입학률을 기준하면, 영국에서 가장 입학이 어려운 대학입니다. 그 만큼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19개의 Department에서 다양한 사회과학과 인문학 및 상경계열 전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5. Durham University

5위는, 한국학생들에게는 익히 알려진 대학은 아닐 수 있는데, 순수 인문학으로 유명한 더람대학교 입니다. 평균 입학성적은485 UCAS Points입니다. 영국 잉글랜드 동북부 New Castle 밑의 조그마한 도시Durham(런던에서 약 3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16개의 컬리지 중14개가 시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개의 서로 다른 Faculty로 구성된(Arts and Humanities Science 그리고 Social Science and Health), 그 뛰어난 명성에 비하여서는 규모가 크지 않은 대학교입니다. 1832년에 설립되어 현재15,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입니다. 화학, 교육학, 영문학, 지리학 및 환경과학, 역사학 전공은 Cambridge Oxford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을 정도로 학문적으로 우수하고 뛰어난 명문대학입니다.

 

 

      본 내용은 2014년도 10월 영국의 일간지 Telegraph UK TIMES Higher에 개제된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통계자료는 HESA - Student records for university entrance in academic years 2010/11 and 2011/12에 근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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