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는 ‘실용유학’이다

- 전문대학/직업전문학교 등 효율적인 전문대학 시스템

이론보다는 실무와 연계되는 지식과 실습에 초점을 맞춘 교육기관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또한 국가에서 지원하는 공립학교들이 높은 수준의 교육의 질을 자랑하여 비교적 저렴하게 전문화된 기술을 익힐 수 있습니다.

- 바로입학이 어려운 경우 컬리지를 통한 4년제 대학 편입 용이

4년제 대학교로 바로 입학하기에는 요구하는 영어점수가 높기 때문에 공립컬리지로 일단 입학 한 후 컬리지 과정을 모두 마치고 연계되어 있는 4년제 대학의 3학년으로 편입이 용이합니다.

- 졸업 후 취업 이민 유리

캐나다 공립대학과 대학원, 일부 사립 컬리지에 재학중인 외국 학생들에게 캠퍼스 밖에서도 일할 수 있는 기회로 Off-Campus Work Permit과 외국 학생들이 학업을 마친 후 캐나다에 남아서 최대 3년 동안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Post-Graduation Work Permit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PGWP으로 부족 직업군에 속한 일을 풀타임으로 1년 이상 근무하면 경험이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기도 합니다.

졸업생 이야기 1

- 학교/학과 : 센테니얼 컬리지(Centennial College) / 자동차 정비학과

2008년 4월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센테니얼 대학에서 자동차 정비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Dowunsview Dodge and Fiat 에서 Licensed Tech으로 근무 하고 있는 XXX입니다. 현재 저는 General Repair and warranty파트에서 차를 사용하는 부분에 있어 불편한 부분과 업데이트가 필요한 부분을 수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정비소는 토론토 곳곳에 많이 자리를 잡고있기 때문에 일을 구하기에도 그리 힘들지 않았고 실기와 이론을 함께 겸비한 센테니얼의 커리큘럼 덕분에 학교 졸업 후 처음 일을 시작할 때 그리 낯설거나 어렵지 않았습니다. 현장에서 일을 할때 또한 학교에서 배운 작은 내용 하나하나 조차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센테니얼 대학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님들의 실속있고 깨알 같은 수업들이 밑거름이 되어 자격증을 따는것도 훨씬 수월하였으며 자격증 취득 후 열심히 일을하여 캐나다 영주권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졸업생 이야기 2

- 학교/학과 : 나이아가라 컬리지(Niagara College) / 요리학과

지금으로부터 4년전에 캐나다에 와서 Niagara College ESL 과정과 Culinary Management 과정을 졸업한 후 Niagara On The Lake에 있는 Prince of Wales라는 호텔에서 일을 하고 있는 XXX입니다. 1년정도의 ESL과정을 마친 후 바로 정규과정에 입학을 했습니다.

(중략) 실습은 실습전용 강의실에서 이루어 집니다. 정부에서 Niagara College요리학과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 중이라, 실습실 시설도 계속 업그레이드가 되더군요. 아무래도 학교가 나이아가라 폭포나, 나이아가라 온더레이크처럼 관광지랑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호텔들과 레스토랑들이 Niagara College 요리학과 학생들을 고용합니다. 그래서인지 졸업 후 일을 구하기가 많이 어렵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이제 영주권 수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 땐 먼 나라 얘기였는데, 어느덧 제가 영주권을 준비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