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미국-포틀랜드] Picking up a new iPhone (207)

작성자 : 김은지 작성일 : 2020-11-16 국가 : 미국

[이름]김은지
[학교]ELS-Portland



안녕하세요
. 유학 네트에서 수속한 김은지입니다.
 
현재 Covid
로 인하여 대면 수업이 중단 돼
미국
Oregon 주에서 ELS의 온라인 수업 과정인 ION+과정을 수강 중입니다.

미국 서부 시간으로 1016일 오전 5시에 떨리는 마음으로
 제가
iPhone 12 pro를 온라인으로 프리 오더했던 것 기억하시나요
?
 
오늘은 그 글에 대한 후속편으로 프리 오더한 휴대전화를 픽업한 경험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프리 오더를 할 당시에 저는 배송이 아닌 픽업으로 상품을 받고자 선택했고요.
 
제가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애플 스토어는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Washington Square Mall이었습니다
.
 
원래 mall 자체는 11시에 문을 여는데 애플의 픽업으로 인해서 아침 8시부터 문을 연 것 같아요
.
 
픽업은 아침 8
시부터 가능했고 몰 안에 거의 모든 스토어들이 문을 닫았지만
 애플 때문인지
AT&T같은 통신 회사도 일찍 문을 열었더라고요
.
 
암튼 오랜만에 변경하는 전화기로 인해서 가는 길이 유난히 설레기도 하고 떨렸습니다.








Washington Square Mall
에 도착하니 오고 가는 사람들이 꽤 보였습니다.






애플 스토어는
covid로 인해서 매장에 한꺼번에 들어가지 못하고
 정해진 인원 수 만큼만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
 
제 차례가 되었고 메일로 받은 QR코드를 스캔해서 결국 새로운 아이폰을 수령했습니다
.
 
프리 오더를 했을 당시에 결제가 다 완료된 거라서 별도로 제가 해야 될 것은 없었고
 수령 전까지 직원과
small talk을 하면서 기다렸어요.

한국은 미국보다 1주일 정도 지난 후에 수령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번에 새로 나온 색깔인 블루입니다
옆에는 골드고요.
 
휴대전화 구입보다는 전자 기기를 프리 오더 해 본적이 처음이라서 픽업하는 게 더 설렜던 것 같습니다
.
 
앞으로 몇 년간 사용할 휴대전화가 될텐데 좋은 사진을 많이 찍어서
 블로그에 더 멋진 사진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으로 저의 아이폰 프리오더 경험기를 마칩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