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미국-포틀랜드] ELS : Workshops (206)
[이름]김은지
[학교]ELS-Portland
안녕하세요. 유학 네트에서 수속한 김은지입니다.
현재 Covid로 인하여 대면 수업이 중단 돼
미국 Oregon 주에서 ELS의 온라인 수업 과정인 ION+과정을 수강 중입니다.
4주 동안의 session이 끝나게 되면 금요일에 graduation ceremony를 하고
바로 그 다움주에 새로운 세션이 시작되는데요.
오늘은 10얼 19일에 시작된 session 11에 대해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보통 포틀랜드에서는 첫 번째 월요일에는 오리엔테이션이라고 해서
하루 휴강을 했는데 ION+은 그렇지 않아서 좋았어요.
수업을 하지는 않지만 제가 관심있는 workshopsm이 줌 링크를 공유함으로서
수업을 이것 저것 골라서 들을 수 있는데 다양한 선생님들을 접하고
제가 관심있는 분야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부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지난번 session 10에서는 workshop 때 “See, Think, Wonder”라는 workshop을 수강했어요.
주제가 뭔가 오묘하고 구체적이지 않아서 들었는데
1시간동안 추상화를 보면서 자신이 느끼는 바를 영어로 설명해야 했습니다.
한국어로도 설명하기 힘들 것 같은데 영어로 추상화를 말로 표현하는 것은 조금 어려웠네요.
이번에는 색다른 workshop을 선택하고 싶어서 고민하던 중
저는 Reading best practice를 선택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에 돌아가게 되면 Reading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제가 생각보다 약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제 단점을 극복하고 싶었거든요.
동부 시간으로 11시에 시작한 workshop은 선생님이 reading에 관한
유용한 몇가지 웹사이트를 소개해주신 후 본격적으로 reading을 했습니다.
참여한 학생은 5명 내외였던 것 같아요.
첫날이고 workshop이다 보니 수준가 균일하지 않아 짧으면서도 간결한 passage를 읽어나갔습니다.
주제는 Black Friday에 대한 것이어서 눈이 번쩍 떠졌습니다.
객관식으로 된 문제를 풀고 주관식으로 된 문제도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동부 시간으로 밤 8시에 진행되는 workshop도 들을 수 있어서
저는 Expressions “In & Out”을 선택해서 들었습니다.
그 시간에는 전치사 in과 out이 들어가는 여러 가지 숙어를 배울 수 있었어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있어서 그런지
수업에 더 집중하게 되는 workshop인 것 같아요.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session 11이 시작되는데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공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