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미국-포틀랜드] ELS RW: Final Essay (200)

작성자 : 김은지 작성일 : 2020-10-30 국가 : 미국

[이름]김은지
[학교]ELS-Portland

 


안녕하세요
. 유학 네트에서 수속한 김은지입니다.
 
현재 미국 Oregon 주에서 ELS의 온라인 수업 과정인 ION+과정을 수강 중입니다
.










오늘은 제가 듣고 있는
ELS 온라인 수업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ELS ION+class
는 크게 SSP(Structure and Speaking Practice)

 
RW(Reading and Writing)로 나눠져 있는데요
.
 RW
시간에는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것 같이 첫번째로 단편 같은 2-3
페이지의 짧은 글을 읽고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이라던지 작가가 행간에서 하고 싶었던 숨은 의미를
 선생님과 함께 탐구해볼 수 있어요
.
 이것이 reading 부분인 것이고요.
그리고 성적(점수)
이 결정되는 것은
 
vocab 시험과 여러분의 essay/short writings인데요
.
 
지난번에 제가 썼던 short writing을 보여드리면서 글을 남겼었죠
.
 
이번에 소개해 드릴 부분은 essay writing입니다
.
 short writing
은 단어수가 100자 내외였는데 essay400자여서 조금 길었어요
.
 
그래도 수업 시간에 전반적으로 요구하는 단어수가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
 저는 오히려 글자 수를 줄이느라 조금 힘들었습니다.
 






주제는
cause and effect였는데 저는 그 중에서
 
cause and effects of studying English in America로 정해봤습니다
.
 
draft를 쓰면 선생님이 메일로 첨삭을 해주세요
.
 
엄청 자세하게 첨삭을 해주시지는 않지만 그래도 틀린 부분을 지적해주시는 편이에요
.
 
이를 바탕으로 두 번째 final essay를 쓰면 그것으로 점수가 결정된답니다
.
 
저는 선생님이 지적하신 부분을 잘 고쳐서 다행히 만점을 받았는데요.





다른 학생들의 글쓰기 예시를 보면서 틀린 부분을 함께 공부해 나가도 좋을 것 같아요
.
 실제로
마지막 시간에 수업에 대한 건의 사항이나 의견을 받아서 말씀을 드렸는데
 예전에는 그렇게 했는데 본인 글쓰기를 공개하기 꺼려하는 학생들이 있어서
 그러한 방식이 없어졌다고 하네요
.
 
수업 시간에 cause and effect를 다루면서 쓸 수 있는 여러 접속사를 배우기도 했습니다
.
 
아무래도 첨삭을 받고 틀린 부분을 고쳐나가는 게 저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
 
마무리를 잘 해서 기분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