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미국-포틀랜드] Prime Day (191)

작성자 : 김은지 작성일 : 2020-10-26 국가 : 미국

[이름]김은지
[학교]ELS-Portland



안녕하세요
. 유학 네트에서 수속한 김은지입니다.
 
현재 미국 Oregon 주에서 ELS의 온라인 수업 과정인 ION+과정을 수강 중입니다.

이곳 미국은 10월에 Halloween이 있고 11월에는 Thanksgiving, 그리고 Black Friday가 있죠.
 12
월의 크리스마스까지 하면 이들이 미국의 상권을 뒤흔드는 하반기의 큰 공휴일과 이벤트인데요
.
 쇼핑을 할 생각에 솔직히 다른 공휴일보다 설레고 기분이 좋네요.
 그런데 11월 Black Friday
가 오기 전에 Prime day라는게 있더라고요
.
 
바로 Amazon이나 Target, Walmart, Bestbuy 같은 스토어에서 자체 상품을 할인하는 이벤트인데요.








프라임데이의 경우 미국에서만 하는 게 아니라 전 세계
amazon에서 온라인으로 열리는 행사입니다.
 Black Friday
만큼은 아니겠지만 꽤 쏠쏠합니다
.
 
저도 amazon에서 기프트 카드를 행사하길래 냉큼 구입했습니다
.
 40
달러의 기프트카드를 사면 10달러를 돌려주는 것이었는데 꽤 괜찮은 딜이었어요.








Prime day
는 아마존의 프라임 회원만을 위한 연례 행사로,
 
이틀 동안 수만가지의 아이템을 특별 할인해 주는 이벤트예요
.
 
다른 아이템보다 Black Friday
처럼 가전제품을 사시기에 좀 좋은 것 같고
 특히
amazon자체 브랜드인 AI 스피커인 Alexa
라던지
 태블릿인
Fire50% 정도로 할인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
 
올해는 프라임 데이가 1013일부터 14
일까지였고
 이에 질세라 타겟이나 월마트에서도 다양한 세일 품목들을 선보였습니다
.
 





저는 몰랐는데 아마존의 프라임데이는 통상
7월 중순에 열리지만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쇼핑 행사가 미뤄진 거라고 하네요
.
 11
월에 블프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명절 선물을 평소보다 더 일찍 살 수 있게끔
 여름에 반짝으로 세일을 하는 것이라고 해요
.








저는 앞서 말씀드린 기프트카드가 구매한 전부네요
.
 
한국에 비해서 확실히 더 저렴하게 판매를 하는 물건들이 많은 것 같아요
.
 
우리나라도 획기적인 쇼핑기간이 있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미국 블프보다는 가격 경쟁력이 조금 부족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
 
그럼 저는 새로운 주제로 찾아뵐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