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미국-포틀랜드] ELS Activity-Recreation Room (48)

작성자 : 김은지 작성일 : 2020-04-01 국가 : 미국

[이름]김은지
[학교]ELS-Portland



안녕하세요
. 유학네트에서 수속한 김은지입니다.
 
현재 미국 포틀랜드 ELS에서 semi-intensive 과정을 수강 중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비빔밥을 먹은 ELS 액티비티에 이어
 같은 날
recreation room에서 ELS 학생들과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낸 일화를 써보겠습니다.
 
비빔밥을 먹은 후 학생들은 다같이 5분 정도 떨어진 Hollywood Minigolf란 곳에 갔어요.
 
저는 처음에 미니 골프를 치는 야외인줄 알았는데 실내였고,
 
미니 골프 외에 탁구나 농구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recreation room이었습니다.
 
비빔밥과 게임이 각각 5달러였으니 굉장히 저렴하죠? 실제로는 8달러였네요.
 
포틀랜드 물가를 생각하면 굉장히 저렴한 것 같습니다
.



저희가 갔던
Hollywood Minigolf에는 총 12가지의 홀이 있었습니다.
 
각각 다른 형태였고, 팀을 짜서 한 조당 4명씩 누가 더 퍼팅을 적게 하는지 겨뤘습니다
.




초 고난이도의 코스도 있었고 쉬운 것도 있었는데요.
 12
가지를 코스를 치다 보면 시간이 정말 금방 지나더라고요.
 Recreation Room에는 
최근 유행했던 Virtual Reality도 있었습니다.
 
저희말고도 다른 꼬마들도 부모님과 함께 와서 골프를 치고 게임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계산하는 곳을 보니 여기에 있는 게임의 종류가 써져 있었는데요
.
 
우리에게 생소한 단어도 있는 것 같아서 소개해보겠습니다
.




일단
paddle은 탁구채를 가리켜요.

그리고 foos ball이라는 것은 아래와 같은 사진을 가리킵니다.
 
한국에도 있고 시트콤 friends에서도 많이 보신 것 같죠
?





다음으로
corn hole은 아래와 같이 생긴 것인데, 구멍안에 많은 모래주머니를 넣으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





Super shot은 우리나라에도 많이 보이는 농구 공을 넣는 게임을 말하고요.





Pin ball
도 역시 게임으로 나와서 많이 아실텐데
 아래와 같이 생겨서 공을 아래로 떨어뜨리지 않고 점수를 얻는 게임입니다
.



 

그리고
ping pong은 탁구를 의미하고요
.




생소한 단어가 많았는데 글을 쓰면서 저도 하나씩 배워서 뿌듯합니다
.
 
즐거운 게임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