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미국-포틀랜드] Is it bad for you?(45)

작성자 : 김은지 작성일 : 2020-03-16 국가 : 미국

[이름]김은지
[학교]ELS-Portland



안녕하세요
. 유학네트에서 수속한 김은지입니다.
현재 미국 포틀랜드 ELS에서 semi-intensive 과정을 수강 중입니다.
미국의 그로서리 스토어를 가보시면 미국인들이 한국보다
 얼마나
non gmo 혹은 organic products를 중요하게 여기는지 아실 수 있으실텐데요.
 
오늘은 여러분이 흔히 접하는 produce나 제품이
 건강에 얼마나 유해한지를 알려주는 웹사이트를 소개해 드릴게요
.
바로 isitbadforyou.com이란 사이트입니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메인 화면에 여러 가지 예시가 나오는데요
.
 
우리가 자주 마시는 음료수라던지, 시리얼, 각종 과자, 심지어 곡물까지 나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은 생수 종류가 정말 다양한데요. 이 사이트에서는 브랜드마다
 물의 등급을 구별하여 점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유용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사용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해당 제품을 검색하시거나 클릭하시면
 간단하게 알파벳으로 얼마나 건강에 안좋은 지와
short answer,
 
그리고 long answer로 해당 이유가 작성되어 있어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저는 요새 제가 먹고 있는 시리얼을 검색해봤는데 F가 나와서 충격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흰쌀을 검색하셔도
 미국 쌀은 비소
.(arsenic)의 문제로 C등급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










대부분 좋은 등급은 채소 위주였습니다
. 인체에 안 좋은 것들은 대개 당분이나 염분이 많은 이유였어요.
 
우리가 마트에서 자주 사먹는 공산품들은 주로 낮은 등급이기 때문에
 확인을 하지 않는게 오히려 스트레스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
 
가끔씩 어떤 브랜드의 제품을 사야될지 모르겠을 때 검색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점은 유료 사이트가 아니어서 마음껏 검색하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가끔 이런 사이트들은 검색을 조금 많이 하면
 바로 회원 가입을 권유하거나 블락처리를 해버리는데 그렇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
 
몸에 안좋은 것들이 맛은 있겠지만, 조금씩 줄여보세요. 하루 하루를 건강하게 삽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