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미국-포틀랜드] Portland International Auto Show 2020 (44)

작성자 : 김은지 작성일 : 2020-03-17 국가 : 미국

[이름]김은지
[학교]ELS-Portland



안녕하세요
. 유학네트에서 수속한 김은지입니다.
 
현재 미국 포틀랜드 ELS에서 semi-intensive 과정을 수강 중입니다.

221일 금요일, 저는 ELS 포틀랜드의 22번째 액티비티에 참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오리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Portland International Auto Show 2020에 참가하는 것이었어요
.
 
이 글을 읽는 분들 중 차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 계시다면 벌써부터 설레실 것 같습니다
.
 
각종 다양하고 멋있는 차들이 한꺼번에 모여 있었거든요
.
 









포틀랜드 인터내셔널 오토쇼는
20202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행사로
 해마다 열리는 오토쇼 행사라고 합니다
. 1910년부터 시작된 4일간의 이 행사는 매년 1월에 개최되며
,
 
해마다 약 10만명의 방문자가 방문한다고 하네요
.
 
우리나라로 치자면 코엑스와 같은 오리건의 컨벤션 센터 밖에는
 시험 삼아 운전할 수 있는 차가 놓여있었고
, 실내가 생각보다 붐비진 않았습니다
.
 
티켓의 정가는 $16였는데 저는 ELS를 다닌 덕에 $5의 비교적 적은 비용을 들이고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
 (
고마워요 ELS!) 항상 컨벤션 센터를 멀리서 보기만 했었는데
,
 
이렇게 특별한 행사에 직접 참여해 방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컨벤션 센터 안은 럭셔리한 차들로 가득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사진부터 보시죠.


 



























 


Mercedes
부터 lamborghini까지 다양한 차로 가득했습니다.
 
고급차 뿐만 아니라 현대, 기아, 도요타, 포드 등 우리가 흔히 쉽게 볼 수 있는 차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
 
단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근래 굉장히 트렌디하다고도 할 수 있는
 테슬라와 같은 전기차는 볼 수 없었습니다
.
 
하지만 평소에 타기 힘든 고급차들을 무료로 탑승해보는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
 
큰 차들을 좋아하는 미국인들을 위해 대형차들과 높이가 어마어마하게 높은 차들도 많았습니다
.
 
실내를 다 구경한 다음에는 밖에 나가서 스탭 직원 동승하에 실제로 Ford 자동차 시승을 하기도 했습니다
.
 
개인적으로 차에 아주 큰 관심은 없었지만,
이런 기회가 아니면
 제 인생에서 이렇게 다양한 차를 언제 타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람보르기니, 벤틀리, 롤스로이스와 같은 초고가의 차는 탑승해볼 수 없었지만
,
 
추후에는 기회를 주면 좋겠네요. ㅋㅋ

한가지 영어 표현을 써보자면 이러한 차나 기계등에 흔히 쓸 수 있는 표현인데요.
 sleek이란 형용사에요. 주로 머릿결이나 차에 쓸 수 있는 표현인데 언어가 주는 느낌을
 참고하실 수 있도록 영어로 써볼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f you hair is 
sleek, it is smooth and glossy. If your car is sleek, it’s shiny and looks like it goes fast. Sleek always means smooth, glossy, and streaml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