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호주-브리즈번] QUT 2020 Bachelor of Nursing 오리엔테이션

작성자 : 엄기민 작성일 : 2020-03-05 국가 : 호주

[이름]엄기민
[학교]QUT-Brisbane



안녕하세요, 브리즈번에서 QUT에 재학중인 엄기민이에요.
강민정 EP님을 통해서 수속 진행했어요!
QUT에서는 유학생들을 위해서 Pathway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Diploma course를 공부하면서 요구되는 성적 조건을 채우면
Bachelor course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랍니다.
저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번 2020년 2월 학기에 Bachelor course를 공부하게 되었는데요,
그 오리엔테이션에 다녀온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해요.
지난 화요일에 제가 전공 중인 Bachelor of Nursing 오리엔테이션에 다녀왔어요.







Diploma course를 공부할 때에는 같이 공부하는 학생들이
 호주 현지인이 아닌 유학생들뿐이라서 이렇게 많은 학생들을 보지 못했었는데,
Bachelor course 오리엔테이션에 가보니 유학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어요.



 

 





오리엔테이션에서는 Bachelor of Nursing을 공부하면서 필요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어요.
오리엔테이션은 총 2부로 나누어져서 진행되었는데, 
1부는 모든 학생들에게 다 필요한 제네럴한 정보들을 위주로 얻을 수 있었고,
2부에서는 아래 사진처럼 자신이 속해있는 코스에 따라서 위치를 이동하고
개인에게 맞는 세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진행되었어요.



 

 





저는 pathway 프로그램을 통해서 Diploma course를 공부하다가
Bachelor course로 넘어온 경우이기 때문에
학교 교수님들과 스태프들의 안내에 따라서 같은 강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 2부에 참석할 수 있었어요.
지난 학기에도 Bachelor를 공부한 학생들 같은 경우는 다른 강의실로 이동했어야 했어요.



 

 





저와 같은 코스로 공부한 학생들만 남아있었고 2부가 시작되었는데요,
유학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다 보니 가장 먼저 language에 대한 도움이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되어있었어요.
학교에서 제공되는 서포트 시스템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어요.



 

 





또한 Diploma course와 Bachelor course에서 사용하는 시스템에 약간의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정보도 같이 얻을 수 있었어요.
실제로 학교 홈페이지에서 과목마다 페이지가 있는데
제가 Diploma course에서 사용하던 시스템과 차이가 있더라구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그 외에도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주더라구요.
또 다음 학기에 진행될 실습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을 수 있었어요.
오리엔테이션 2부가 끝난 후에는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수강신청에 오류가 있거나 어려워하는 학생들은 교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다녀와서 느낀 것은 매 학기마다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에서
새로운 정보들을 다량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꼭! 참여해야 한다는 점이였어요.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도움이나 정보들을 얻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