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호주-브리즈번] Story Bridge가 보이는 카페 추천, The Coffee Club

작성자 : 엄기민 작성일 : 2020-01-23 국가 : 호주

[이름]엄기민
[학교]QUT-Brisbane



안녕하세요, 브리즈번에서 QUT에 재학중인 엄기민이에요.
강민정 EP님을 통해서 수속 진행했어요!

오늘은 Story Bridge가 보이는 카페를 추천해드리려고해요.
Story Bridge는 브리즈번 리버사이드에서 보이는 야경에 큰 몫을 하는 다리에요.
리버사이드를 따라서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많이 들어와있는데요,
가격들이 조금 비싼 느낌이 있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The Coffee Club은 
다른 카페나 레스토랑들보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답니당.
The Coffee Club은 프랜차이즈 카페라서 리버사이드말고도 브리즈번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어요.
제가 다녀온 지점의 주소만 아래에 적어둘게요!

위치: 10/1 Eagle St, Brisbane City QLD 4000



 


가게의 내부는 깔끔하고 정말 넓었어요.
야외에도 테이블을 두고 선풍기 등을 설치해두어서
여름인 지금도 야외 테이블에서 앉아 먹을 수 있더라구요.



 


제가 다녀온 날에는 비가와서 조금 습했기 때문에 
저는 야외 테이블에 앉지않고 가게 내부에 앉았어요.






제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뷰에요.
야외테이블에 앉지 않아도 Story Bridge를 볼 수 있었답니다.
이 날은 밖에 비가 오던 날이라서 야외테이블 있는 곳에 투명막을 설치해뒀더라구요. 
그래서 평소보다 확 트이게 볼 수 있었던 건 아니지만 여전히 뷰는 예뻤어요.



 


가게의 메뉴판이에요.
가게 입구에 이렇게 하나 놓여있고, 자리에 앉아계시면 직원분께서
인원 수에 맞춰서 메뉴판을 가져다 주신답니당.
브랙퍼스트는 토스트나 크로와상이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모두 20달러 아래로 맛볼 수 있는 가격이에요.
런치메뉴나 샐러드 등도 20달러 아래로 주변의 다른 가게들보다 조금 더 저렴했어요.
베건들을 위한 메뉴들도 몇 개 있었어요.
호주에는 메뉴판에 베건 표시를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살몬이나 치킨 등을 이용한 메인요리는 25달러 아래로 판매되고 있었어요.
커피나 음료수도 생각보다 저렴했는데요,
레귤러 사이즈의 아이스 롱블랙은 5달러, 카페라테는 5.5달러에 판매되고 있었어요.
그 외에도 스무디나 생과일에이드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답니당.


 





계산하는 카운터 옆에는 위 사진처럼 케이크,스콘, 타르트, 머핀 등을 같이 판매하고 있었어요.
머핀들은 보통 5달러에서 6달러 정도에 판매되고 있었고,케이크는 7달러에서 8달러면 맛볼 수 있답니다.
케이크도 하나 시켜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컸어요.

 





케이크를 주문하면 이렇게 옆에 생크림도 같이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이 가게의 또 다른 좋은 점은 종이 빨대를 사용하는 것이에요.
요즘들어 종이 빨대를 사용하는 레스토랑이나 카페가 많이 보이는 것같아서 정말 좋아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