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밴쿠버] #65 유콘여행, Takhini Hot Springs

작성자 : 황지나 작성일 : 2019-12-04 국가 : 캐나다

[이름]황지나
[학교]ILSC-Vancouver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강남점에서 수속한 황지나입니다.
그리고 저는 캐나다 벤쿠버 ILSC 어학원에서 수강 중 입니다 :)

오늘 소개드릴 곳은 유콘여행 중 다녀왔던 곳인 타키니 온천(Takhini Hot Springs) 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유콘 야생동물 보호구역에 대해서 설명했는데,
그곳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타키니 온천(
Takhini Hot Springs)이 위치해있습니다.
차로는 한 5분 정도 밖에 안걸리는데, 저희는 차가 없어서... 약 20분 정도 걸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짧은 거리라서 비싼 택시를 부르기엔 거리가 애매해서 걸어갔는데,
타키니 온천과 유콘 야생동물 보호구역이 합쳐있는 투어상품이 있으니까 꼭 이거 사서 가세요.
없으면 정말 고생합니다 ㅠㅠㅠㅠ
















 힘들게 걸어서 도착한 타키니 온천(
Takhini Hot Springs)!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돌아다니며 꽁꽁 얼었던 몸을 녹일 수 있었던 곳이였어요.
좀 작고 오래된 것 같은 건물이였지만, 저는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카운터에 얘기하면 락커 열쇠를 주는데, 락커는 꽤 큰편입니다.
그리고 한 곳은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곳(수영복) 그리고 한편에는 몸을 씻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가는 통로가 있는데, 정말정말 추워서 조심하세요 ㅎㅎ
그리고 슬리퍼는 필수! 또 수건이나 씻는 비누 같은 경우는 개인이 챙겨가는 것이 좋을 거에요~
아니면 3불인가 5불 정도에 빌릴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타키니 온천(Takhini Hot Springs)은 생각보다 엄청 뜨거운 물은 아니였지만,
 
한쪽은 몸이 뜨듯하게 앉아있기 좋았고, 한쪽은 엄청 깊은 깊이로 빠질 수도 있는 깊이였습니다.
그리고 타키니 온천은 노키즈 시간이 있는데, 
노키즈 시간은 5:30pm부터 입니다.
그리고 렌트카도 없고 여행사도 끼지 못한 저희는 택시를 타고 집에 갔는데,
택시비용은 60불 정도 했습니다.

- 타키니 온천 사이트: 
http://takhinihotsprings.com
- 위치 : 
Box 20404 Whitehorse, Yukon Y1A 7A2

 

황지나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