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밴쿠버] #60 벤쿠버 ILSC 비지니스 클래스

작성자 : 황지나 작성일 : 2019-11-13 국가 : 캐나다

[이름]황지나
[학교]ILSC-Vancouver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강남점에서 수속한 황지나입니다.
그리고 저는 캐나다 벤쿠버 ILSC 어학원에서 수강 중 입니다 :)

아마 벤쿠버 어학원을 고르기 전에 어떤 수업이 있는지,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오늘은 제가 수강하고 있는 ILSC ‘비지니스’ 수업에 대해서 소개드릴려고 합니다.

저는 B4에서 부터 비지니스 수업을 계속해서 선택해서 듣고 있습니다.
처음에 비지니스 수업을 들었던 이유는 커뮤니케이션 수업이나 아카데믹은 듣고 싶지 않아서 였습니다.
일단 커뮤니케이션 수업은 말 그대로 대화를 많이 하는 수업으로

오전 수업 3분의 2는 거의 반 친구들과 대화만 나누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뭔가 향상이 된다는 기분이 안들었고, 아카데믹은 왠지 지루해서 제외하다보니,
다른 선생님이 비지니스 수업을 추천해주셔서 고르게 되었습니다.
일단 비지니스 클래스를 듣게 된다면 먼저 영어로 프레젠테이션을 1번하게 되고,
비지니스에 관련된 용어나 그에 대한 이야기를 배우고 대화하게 됩니다.
처음에 들었을 때는 아카데믹이나 커뮤니케이션 수업보다는 단어도 조금 어렵고
조금 따라가기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적응을 하다보니 저는 이 수업이 더 흥미롭고 재밌더라구요.















 제가 마지막으로 들었던 B2 비지니스 클래스 인데, 보통 비지니스 수업 선생님들은 다 좋았던 것 같아요!
선생님들이 꼼꼼하게 가르쳐주고, 다음에 정말로 내가 실전에 써먹을 수 있는 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위에 사진처럼 비지니스 메일 쓰는 법도 배우고, 그와 관련된 내용도 프레젠테이션을 하게되어
어떤식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지도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 기분으로는 비지니스 클래스는 다른 수업에 비해서 탄탄하고 유용한 내용들로 진행되어
비지니스 수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가끔가다가 나는 일해본 경험이 없어서 어렵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수업을 다 듣고 나서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저 또한 그랬구요!
물론 클래스 선생님에 따라 진행은 다르게 되지만, 
한 번 들으면 직장에서도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부분도 있고,
나중에 마케팅이나 비지니스 쪽으로 전공을 고르실 분들도 좋을 것 같은 수업인 것 같아요.

황지나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