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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밴쿠버] #53 어학원 친구와 자연스럽게 스피킹 연습하기

작성자 : 황지나 작성일 : 2019-10-16 국가 : 캐나다

[이름]황지나
[학교]ILSC-Vancouver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강남점에서 수속한 황지나입니다.
그리고 저는 캐나다 벤쿠버 ILSC 어학원에서 수강 중 입니다 :)

요즘 벤쿠버는 날씨가 굉장히 추워요ㅠㅠ
제가 봤을 때 거의 겨울인데, 원래는 11월 정도에 이런 날씨인데, 
지금 벤쿠버 날씨는 좀 이상하다라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이번에도 비지니스클래스를 들으면서 친해진
터키 친구와 얘기를 나누다가 갑자기 집에 초대를 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벤쿠버에서 어학연수를 하다보면,
친구 집 또는 파티에 초대를 받는 경우들이 생기게 됩니다.
물론 어학원에서도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지만,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느끼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그럴 경우에는 이렇게 학원 외에 다른시간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면
자연스럽게 스피킹 연습이 되고 어느샌가 늘어있는 나를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나 ILSC 어학원에는 모닝클래스에 커뮤니케이션 반을 들어가면,
대부분의 시간을 여러가지 토픽에 맞춰 대화를 하는 수업이 있어요.
그리고 저같이 비지니스를 한번 배워보고 싶다면,
비지니스 클래스
요 수업은 다들 좀 어렵다고 느낀다고 하는데, 저 또한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뭔가 향상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ㅎㅎㅎㅎ
왜냐하면 이 수업은 무조건 발표를 한번은 해야하거든요 ㅠㅠㅠㅠ
그래서 친구들과 친해지고 개인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많은 것 같아요.
어쨌든 다시 돌아와 터키음식을 맛보고 싶다는 얘기를 하자마자,
초대해준 나의 친절한 터키 친구가 음식을 해주는데,
장부터 요리하는 것까지 다같이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리얼 터키음식을 맛보았던 것은 처음이고, 맛있었어요 ㅎㅎ
특히나 터키에 대한 문화에 대해서 많이 들었는데요.
너무나도 다른 문화라서 살짝 놀란 부분도 있었지만,
인터넷에서는 볼 수 없던 그런 이야기들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이제 5개월이 다되어 가는데요,
아직 스피킹은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새로운 단어나 몰랐던 것들을 배우면서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완전하지는 않지만요..
그래도 확실하게 느끼는 것은 처음에 왔을 때보다 
지금이 훨씬 더 외국 친구들과 길게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황지나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