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아일랜드-더블린] 아일랜드 극장 (River Dance 관람)

작성자 : 김효진 작성일 : 2019-09-16 국가 : 아일랜드

[이름] 김효진
[나라] 아일랜드 - 더블린
[학교] Emerald Cultural Institute (Palmerston)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강남센터의 도움을 받아 현재 유학중인 김효진 입니다.

학교는 아일랜드 더블린의 Emerald Cultural Institute (Palmerston) 에 다니고 있어요.

 

오늘은 아일랜드의 유명한 뮤지컬인 리버댄스를 보고 왔어요!
극장은 St. Stephen green’s park 근처에 있는 Gaiety Theatre 에서 보고 왔습니다.
오래 전에 한국에도 내한 공연했었던 뮤지컬 이기도 하고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뮤지컬이라
언젠가 한번 꼭 현지에서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관람에 성공했어요.


 

 


 



뮤지컬이긴 하지만 배우들이 연기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아일랜드 전통 음악과 춤에 집중된 뮤지컬이에요.
내용은 임팩트가 크게 없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보는 내내 아름다운 아일랜드 음악과 현란한 발놀림의 아일랜드 춤을 보며 연신 감탄을 했어요.
정말 한순간도 쉴틈없이 어마어마한 공연이에요.
특히 아일랜드 음악도 밴드와 전통 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라이브 공연이에요.
절대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에요!
특히 역사깊은 멋진 극장에서 직접 관람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히 감동적이었어요.
처음 극장 갔을 때는 생각보다 작은 규모에 깜짝 놀랐고, 들어가보니 예쁜 디자인에 놀랐어요.
1,2,3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극장이 작다보니 1층 맨 뒷자리도 무대가 잘 보이는 편이고,
2,3층도 먼 거리에서 보는 것은 아니라 무대가 생각보다는 잘 보인다고 합니다.


 

 


 



공연 도중에도 사진 찍고 싶었는데......
사진 못찍게 하더라구요....아쉽......
리버댄스 이야기를 살짝 하자면,
공연 시작하고는 1부 2부로 나뉘어 지는데,
1부는 40분 정도 진행하고, 20분 정도의 break time이 있었어요.
그 이후 1시간 정도 2부 했던 것 같아요.
1부, 2부 끝나고 인사 타임에도 배우들이 춤을 길게 길게 춰주어서 또다른 공연보는 기분이었어요.
절대 돈아깝지 않은 멋진 공연이었어요.
특히 아일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뮤지컬을! 멋진 공연장에서 본다는 것!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적극 추천해요!

 


 


  

김효진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