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호주-시드니] #쉐어하우스 종류

작성자 : 정수윤 작성일 : 2019-08-13 국가 : 호주

[이름] 정수윤
[학교] Macquarie University-Sydney



안녕하세요!

저는 유학네트배동우 대표님을 통해
 호주 시드니 Macquarie University에서 공부하고있는 정수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쉐어하우스 방 종류에 대해 포스팅해요.
쉐어하우스는 말 그대로 집을 공유하는 것인데요,
 요즘은 한국도 쉐어하우스하는 사람들이 생겨 그렇게 생소하게만 느끼지 않을거에요.
우선 쉐어하우스 종류로는 크게 아파트를 쉐어하는 Flat Share(=Unit share)
 하우스를 쉐어하는 House Share 이렇게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Flat Share는 임대업자들은 아파트를 여러 채 빌리고, 
각집마다 해당되는 ‘마스터’를 지정, 집 관리를 도맡게 합니다.
CBD(Central Business District)에 위치한 아파트들은 
대부분 수영장, 스파, 헬스 시설과 같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 플랫마다 부대시설 사용 등록이 되는 집이 있고 
안되는 집이 있을 수 있으니 부대시설을 이용하시려면
계약하기 전에 마스터에게 물어보는것을 추천해요.

House Share는 보통 외국인 쉐어 사이트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는데요,
 한국의 단독주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호주다운 거주환경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목조주택이나 오래된 주택은
벌레가 많이 나올 수 있어요...ㅎㅎ
쉐어를 구하려고 하다보면 다양한 방의 형태로 소개되어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크게 방의 종류는 Master room, Second room, 
Living room share, Sun room으로 나눌 수 있어요.
우선 Master room은 그 집에서 가장 큰 사이즈의 방으로 화장실 딸린 안방이 마스터룸 입니다.
 보통 최소 2명에서 4명까지도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방이에요.
 가격 부담이 없다면 혼자 사용도 가능해요.
Second room 은 방안에 화장실 없는 일반 크기의 방이에요.
보통 한국 아파트의 화장실 없는 방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거에요.
 방안에 화장실이 없기때문에 민감한 사람들은 불편하다고 느낄 수 도 있지만,
 크게 상관없는 사람들은 가격 대비 가장 무난하게 사용 하는 방이에요.
 방 사이즈는 아파트 구조나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평범한 아파트의 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쉐어하우스를 구하다 보면, Living room share 라는 문구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흔히 생각할 수 없는 쉐어의 형태인 거실에서 생활하는 사람을 구하는 쉐어입니다.

보통은 커텐이나 칸막이 같은것으로 구역을 나눠서 사용하고
 방 보다는 렌트비용이 저렴하긴 하지만 소음이나 요리냄새 등으로
 정말 집에서는 잠만 자는 사람 아니라면 보통 꺼려하는 쉐어 중에 하나입니다.
Sun room은 앞에서 설명한 Living room share 보다는 적게 보일 수 도 있는데요,
 발코니를 개조해서 방으로 쉐어를 하는 것이에요.
 Living room share 보다는 개인 공간이 있겠지만,
 빌코니를 개조한 만큼 더울 때 덥고 추울때 춥다는 단점이 있겠죠? ㅎㅎㅎ

 

 

 

 

 

 

 

 

 

 

 


 

 

 


 이상 처음 호주유학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시드니로 오시는 분들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