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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토론토] #25 ILSC어학원에서 다른나라 친구와 놀면서 영어공부하기!

작성자 : 황지나 작성일 : 2019-08-13 국가 : 캐나다

[이름]황지나
[학교]ILSC-Vancouver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강남점에서 수속한 황지나 입니다.
현재 캐나다 벤쿠버 ILSC 어학원에서 수강중입니다 :)

오늘은 다들 어학원 다니면서 어떻게 영어를 해야하고,
스피킹이 막막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저는 어떻게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솔직히 어학원만 다닌다고 해서 절대로 영어는 늘지 않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보통 수업시간에는 우리나라에서 배웠던 것을 거의 다시 배우기 때문이죠.
대신 영어로 배우고, 배운 내용들 위주로 영어로 대화를 하는데요,
ILSC어학원을 다니면 알겠지만, 수업시간 대부분을 친구들과 대화를 나눠야 합니다.
커뮤니케이션 수업이 아닐지라도 대화는 거의 다 있어요 히히
저는 I1수업을 ‘비지니스클래스’를 선택했습니다.
이때까지 B3,B4와는 조금 다른 수업에 약간 당황하고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선생님이 너무 좋아서 즐겁게 수업을 할 수 있었어요 :)
그리고 비지니스 클래스를 하면서 무조건 프레젠테이션 한번은 했어야 했는데요,
그러면서 같은 팀이 되면서 더더욱 친해진 멕시칸 친구인 클라우디아!
클라우디아는 가족들과 함께 2달 정도 벤쿠버에 잠깐 공부하러 온 친구이고,
저보다 나이가 많지만 정말 열정 넘치고 적극적이였습니다.
제가 ILSC 다니면서 느낀 것은 나이와 상관없이 학원에서는 평등하고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너무나 좋았어요!





그리고 클라우디아가 이제 마지막으로 간다는 얘기를 듣고,
먼저 밥을 같이 먹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당연히 수락을 하고, 마지막 수업날에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
클라우디아는 한국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해서 한국음식을 맛보여주고 싶어서,
바로 한국음식점으로 고고 했어요!
둘다 돌솥비빔밥 종류를 시켰구요 ㅎㅎㅎㅎㅎㅎ






이렇게 한국음식도 소개하고, 맛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멕시코에 정말정말 가고 싶었기에 멕시코에 대한 얘기를 많이해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ㅎㅎㅎ
클라우디아는 영어를 너무나 잘해서 말이 빨랐기에
살짝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기에 좋았던 것 같아요!






요 친구가 바로 제 친구 클라우디아!
마음씨도 너무 좋고, 너무 예뻐욯ㅎㅎㅎㅎ
저에게 첫 동양인 친구라면서 멕시코에 놀러오게 된다면, 꼭 연락 달라며
무조건 가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클라우디아는 멕시코에서 핸드메이드 물건을 파는 샵을 운영하고 있는데,
마지막 선물이라며 준 귀여운 선물 :)
지금은 동전 지갑 겸으로 잘 쓰고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ILSC어학원에서는 다른나라 친구들과 어울릴 기회도 많아요.
4주마다 한번씩 클래스가 바뀌면서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많구요,
그래서 여러나라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문화도 배우게 되고,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면서 영어도 많이 쓸 수 있는 것 같습니당 히
다들 벤쿠버 ILSC어학원 다니면서 재밌게 영어 공부해보세용~

황지나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