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영국-엑시터] 유학 시작, 영국으로의 여정

작성자 : 권수민 작성일 : 2019-07-25 국가 : 영국


[이름]권수민
[학교]INTO-University of Exeter




안녕하세요!! 유학네트에서 수속하여 현재 영국 엑시터에서
 3개월 영어 어학연수를 공부하고 있는 권수민이라고 합니다.
 저는 서울 강남 유학네트에서 장옥수팀장님과 함께 유학 준비를 하였는데요~
필요한 서류들과 IELTS 시험준비, 그리고 비자문제까지 하나씩 함께 해결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우선, 저는 유학 준비를 하면서 비자문제로 약간의 힘든 상황(?)?이 있었습니다.
 혹시나 저와 같은 상황에 처하신 분이 계시다면 잘 해결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남겨요~!
다들 아시겠지만, 영국 비자 신청을 할 때, 여권을 마닐라로 보내기 때문에
 비자 승인레터를 받기 전까지 해외로 나가지 못합니다.
 사실 저는 그 사실을 몰랐어요;; 그래서 여행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런 저를 위한 영국 비자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그것은 바로 두둥!
Keep my passport service입니다.(유학네트 팀장님이 해결책으로 알려주셨어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마닐라에서 비자 승인 받는 도중
 약간의 기간동안 본인이 여권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해외를 갔다오고 나서 다시 여권을 마닐라로 보내는 거죠~.
 하지만, 문제는 다른 사람들보다 비자 승인 레터를 더 늦게 받을 수 있습니다.
 언제 받을 수 있을지 모릅니다.
 보낸 뒤에 언제 올지 모르는 여권을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해야하기 때문에 마음을 졸이실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처럼 비자 때문에 매일을 메일함만 보며 살지 마시고
 비자신청을 하고 나서는 해외여행은 조금만 참아주세요...








 




그렇게 떠나기 일주일 전에 비자를 받은 저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비자 신청은 조금 여유롭게 신청하는것을 추천드려요~)
 British 항공사의 비행기를 13시간 가량 타고 갔어요.
 조식 저녁식사 다 나오는데 입맛이 없었는데 또 나오니까 먹고 싶더라구요.
 입맛이 없어도 드시는 거 추천합니다.^^
 혹시, 부산이나 다른 지역에서 서울로 환승해서 가시는 분들 짐 붙이실 때
 바로 영국으로 붙이는게 가능한지 여쭤보세요~
 저는 가능하더라구요 서울에서는 짐없이 편하게 갔습니다.



 




중요 서류들도 파일로 정리해주셔서 간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학교 첫날에 검사할 수도 있으니까 꼭 가져가세요!!
공항에서는 검사를 안하고 비자 승인레터 한번 슥 보고 그냥 기계에 손가락 찍고 나왔습니다.
(빨리 나올 수 있어요) 그렇게 공항에서 픽업해주시는 분 만나서 홈스테이 집에 잘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영국에 처음오시거나 짐 캐리어가 두개 이상 된다 하시는분은 픽업 꼭 추천드려요..
혼자 못듭니다 픽업한 거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이상 저의 첫 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영국, 그리고 엑시터에 오시는 분께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우리 모두 행복한 유학생활 보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