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밴쿠버] #13 ILSC 인터뷰 그리고 Canada Post, 캐나다에서 택배물 찾기!

작성자 : 황지나 작성일 : 2019-07-15 국가 : 캐나다

[이름]황지나
[학교]ILSC-Vancouver




안녕하세요. 유학네트에서 수속한 황지나 입니다!
현재 캐나다 ILSC 학원에서 수강 중 입니다 :)

오늘도 어김없이 ILSC 가는 날...
오늘은 4주에 한번 보는 시험이 끝난 후 선생님과 인터뷰를 보는데요,
이 날 저의 레벨이 올라갈 것인지, 아니면 계속 남게 되는지 알게되는 시간 입니다 :)
그리고 무엇이 부족한지와 내가 어떤걸 공부해야 좋은지 말해주십니다 ㅎ
물론 선생님 마다 인터뷰하는 날짜와 방식은 달라요~
저는 지금 B4 수업을 듣고 있는데, 왠지 컨티뉴 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일단 인터뷰를 보기 전 우리반이 어떤 영화를 보고싶은지에 대해서 물어보고,
다수결에 의해서 결정이 났어요 ㅎㅎㅎㅎㅎ





결국 보기로 한 영화는 ‘
The Shawshank Redemption’
거의 만장일치로 보게되었어요 ㅎㅎㅎㅎ
오래된 영화지만 재밌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영화를 보는 동안
1:1로 인터뷰를 봤습니다 ㅎㅎㅎㅎㅎ
꽤나 오랫동안 인터뷰는 진행되었고,
너무 오래 기다려서 이제 아무것도 모르겠다 하고 있는데 제 차례가 되어서 갔습니다.
우는 소리로 가니까 아직 울기엔 이르다며, 저에 대해서 얘기해 주셨는데,
다행이도 I1으로 올라 갈 수 있다고 하였고,
첫째 수업은 비지니스 클래스, 그리고 2번째 수업은 grammar를 선택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을 더 집중 공부해야하는지 알려주는데
저는 라이팅에 약한줄 알았는데, 스피킹이 더 약하더라구요....
I1은 쉽지 않다고 들어서 이제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해야할 것 같아요 ㅠㅠ
아 그리고 레벨 업은 시험 +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아무리 시험을 잘 쳐도 말을 잘 못하거나 
수업참여가 낮은 사람은 레벨업을 못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어쨌든 기분 좋게 반 친구와 업을 해서 깜빡하고 점심 안챙겨와서
한아름마트에서 밥먹기로 했습니다.
한아름마트에는 음식도 굉장히 싸고 다양한 한국음식이 있어요!
특히나 참치김밥!!! 항상 갈 때마다 참치김밥은 솔드아웃이였는데,
오늘은 떡볶이와 참치김밥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당 ㅎㅎ
그리고 즐겁게 ILSC 마친 후 저의 임무가 있었습니다.
바로바로 Canada Post에 맡겨진 저의 택배물 찾기!




 




나이키에서 물건을 샀는데, 보통 집에 사람이 없으면
요렇게 노티스 페이퍼를 붙여놓고 찾아오라고 하더라구요.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어요......
아이디 카드가 필요한지, 그리고 아이디 카드가 없는지도 몰랐습니다.
근데 이 영수증과 아이디 카드를 달라고 하더라구요.
본인 인증을 하는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
어쩔 수 없이 다시 집을 다녀온 저...........
저는 나나이모역 근처에 사는데, 아마 이 근처 canada post가 커머셜 브로드웨이에 있나봐요.
그래서 커머셜브로드웨이 근처 canada post라고 가라고 되어있더라구요.
다행이도 커머셜브로드웨이 스테이션 바로 밑 shopper 안에 있었고,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





저처럼 ID카드 안가져 가서 다시 오지마시고 꼭 챙겨가세요 ㅠㅠㅠ
영수증과 아이디카드 같이 주면 바로 찾아주십니다 ㅎㅎ





드디어 받은 나의 나이키 신발 ㅎㅎㅎ
요기 오면서 신발은 많이 못챙겨와서 신발이 하나는 필요했는데,
캐나다 나이키엔 제가 사고싶은 종류의 신발이 없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캐나다 나이키 공홈에서 샀어요 룰루~
공식홈페이지가 세일도 많이하고, 예쁜 것도 많습니다 :)





 ㅋㅋㅋㅋ아무도 관심없을 노란 나이키 신발..
하지만 전 좋아요 노란색 신발 :)
히힛 거의 힌거나 검정을 신지만 이번에는 색다른 시도를 했어요.
다행이도 사이즈도 맞고 저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기분 좋게 신습니다 룰루~

 

 

 

황지나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