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호주-시드니] #8 홈스테이집

작성자 : 정수윤 작성일 : 2019-06-17 국가 : 호주

[이름] 정수윤

[학교] Macquarie University-Sydney




안녕하세요!
저는 유학네트 배동우 대표님을 통해
 호주 시드니 Macquarie University에서 공부하고있는 정수윤입니다^^

오늘은 홈스테이 집에 대해 포스팅 해요~
홈스테이 신청 역시 배동우 대표님 통해 신청해서 어려움 없이 신청할 수 있었어요.
거리는 Macquarie University 와 약 30정도 떨어진 Balkham이라는 곳에 있는데
 타운 자체가 전원주택이라 서울 복잡한 도시에 비하면 엄청 한적하고 조용한 타운이지만
 그래도 다행히 학교로 바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학교 다니는데에 불편하지는 않아요.
 시티 나가는 버스도 자주있어서 주말에 나가는것도 어려움은 없어요.
집과 버스 정류장 까지의 거리가 주택 단지 특성상 15분은 걸어 나가야 있지만
 그래도 막상 다니다보면 금방 익숙해져서 괜찮아요.

집은 주택으로 되어있고, 홈스테이 가족은 홈마마, 파파 그리고 큰 주택중간에 벽을 만들어
 뒤쪽에는 결혼한 마마,파파의 아들분과 와이프, 두돌이 아직 안된 아기와 같이 살고있고
 중간에 마당을 같이 공유하고 마당에는 크지만 너무 순한 강아지도 한마리 있어요.
 저는 홈마마와 파파와 같은 주택 쪽에서 지내고 있고 평일에는 각자 바쁘지만,
 주말이면 다같이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그래요.
 1층은 홈파파의 사무실처럼 되어있고, 2층이 거실, 주방, 각자 방등이 있어요. 

 

제 방도 2층에 있었고 포근한 침대와 큰 책상, 옷장, 거울, 서랍장 등이 있어요.

처음에는 피지라는 나라에서 오신 인디안계열의 분들이라 우리와는 다른 문화라서
 적응을 잘 하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 했지만,
 오히려 너무 친절하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잘 적응 할 수 있었어요.
도착하고 첫날 홈마마와 파파덕분에 집 근처 마켓에 가서 교통카드와 필요한 것들도 사고
 버스 정류정도 알려주셔서 큰 어려움없었어요. 

학교 다녀오면 항상 오늘 무슨 일없었는지 물어봐주고
 또 영어나 생활하면서 모르는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있으면 도와주셔서 더 편했던것같아요.


 

 








 

 

 

 

 

이상 처음 호주유학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시드니로 오시는 분들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