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영국-런던] 한국에서 비싸지만 영국에서 구매하기 좋은 브랜드

작성자 : 작성일 : 2019-06-13 국가 : 영국

[이름]김강산
[학교]Kings London



안녕하세요 London에서 English Course를 밟고 있는 김강산입니다.
 제가 재학중인 학교는 Kings London이며 Pre-Advanced Level에 속해 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 내용은 한국에서는 비싸지만
 영국에서는 구매하기 좋은 브랜드에 대한 내용입니다.



 


 


 

먼저 한국에서는 리셀러들에 의해 재판매 되는 상품인 Supreme입니다.
 영국 브랜드는 아니지만 한국에는 정식 가게가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구매를 한 후에 집에 가져가서 리셀을 하거나 하죠.
그저께 해리포터 스튜디오 갈 때도 방문했었는데
 비가 우수수 떨어지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줄을 서야했던... 의지의 외국인(?)
온라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는 것도
 하나의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격도 진짜 너무 비싸다 이정도는 아니라 학생신분으로 따지면,
 조금만 열심히 알바를 뛰면 부담없이 구매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브랜드는 Barbour(바버? 한국말로는 어떻게 쓰이는지 모르겠네요)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50만원 정도하는 옷이 여기서는 20만원 정도에 판매된다고 하더군요.
 물품 하나당 600불 이상일 때 세금을 내게 되는데 20만원이면 600불에 전혀 못미치는 금액이죠.
저번에 비스터 빌리지 방문 당시에 더 값싸게 구매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근거없는 희망을 했었는데요. 가격은 확실히 더 싼데 옷은 다 아저씨 스멜스~
원래 디자인들이 다 그런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비스터빌리지는 아울렛이니 잘나가는 상품이 거기에 전시될리가 없죠 ㅎㅎ






마지막으로 버버리를 또 대표적으로 얘기할 수 있겠는데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 브랜드 중 하나이죠.
 여기서는 다른 나라보다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할 수 있지만 여전히 비쌉니다. 
개인적으로 버버리는 코트 빼고는 좋아하는 것이 없는데 코트가 매우 비싸서 구매 안하게 됩니다. 
다른 좋은 옷들도 많으니 구지 비싼돈 주고 살 필요가 있을까요 ㅎㅎ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