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아일랜드-더블린] 아일랜드 서점

작성자 : 김효진 작성일 : 2019-08-06 국가 : 아일랜드

[이름] 김효진
[나라] 아일랜드 - 더블린
[학교] Emerald Cultural Institute (Palmerston)




유학네트 강남센터의 도움을 받아 현재 유학중인 김효진 입니다.
학교는 아일랜드 더블린의 Emerald Cultural Institute (Palmerston) 에 다니고 있어요.

오늘은 아일랜드 서점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구 해요.
제가 갔던 서점은 더블린에서 꽤나 큰 서점이었구요.
저는 한국에 있을 때, 알라딘이나 yes24 같은 중고서점 자주 이용했었거든요.
그래서 혹시 더블린에도 second hand 도서가 있으려나 해서 찾아봤어요.



 


 



서점 이름은 Chapters 이구,
주소는 다음과 같아요.
Ivy Exchange, Parnell St, Dublin 1, D01 P8C2
딱 들어서자마자 느낀점.
우와....진짜 크다!



 


 



챕터스는 크게 2층으로 되어있는데요,
1층은 새책, 2층은 중고책을 구매할 수 있어요.
캐셔는 각 층마다 따로 있구요.



 


 



제가 간날은 사람들이 북적북적 였어요.
우리나라처럼 의자에 앉아서 책 읽는 사람도 많았고.한국이랑 다르게 조금 불편했던 점이라면
검색대가 없어서 책을 쉽게 찾을 수 없다는 점?
하하
스태프에게 물어보면 그래도 찾을 수 있어요.
저는 요즘 학교에서 아이엘츠 수업 듣고 있는데, reading 파트에 독서 만큼 좋은게 없는 것 같아요.
이전에는 도서관을 다녔었는데, 이상하게도 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잘 안 읽게 되어서
결국 서점으로 왔어요.
저는 오페라의유령을 구매해서 왔는데,
사실 어렸을 때 읽었던 기억은 있지만, 제대로 기억나지 않아서 덥석 집어왔네요.
유학와서 느낀거지만 영어를 자꾸 접하려고 본인 스스로가 노력하는 게 유학성공의 정답인 것 같아요.
여기에 있어도 영어 쓰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영어 쓸 기회가 그렇게 엄청 많진 않아요.
마음만 먹으면 한국 사람들 쉽게 만날 수 있고, 특히 스타벅스 가면 한국말 엄청 많이 들려요. 
(더블린에 한국사람 생각보다 엄청 많아요)
조금 답답해도, 우리는 유학을 온거니까!
최대한 영어 쓰려고 노력하고, 영어책도 읽으려고 노력하고. 아무튼 노력! 해야합니다.

무튼 저는 그럼 이만....
우리 모두 노력해보는 걸루!

김효진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