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아일랜드-더블린] 더블린의 의식주 (식 2탄)

작성자 : 김효진 작성일 : 2019-06-04 국가 : 아일랜드

[이름] 김효진
[나라] 아일랜드 - 더블린
[학교] Emerald Cultural Institute (Palmerston)




유학네트 강남센터의 도움을 받아 현재 유학중인 김효진 입니다.
학교는 아일랜드 더블린의 Emerald Cultural Institute (Palmerston) 에 다니고 있어요.

오늘은 저번에 Fish & Chips 에 대해 따로 포스팅 하겠다고 했던 내용으로 포스팅합니다.
아일랜드의 외식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저는 여기 오기전까지는 영국 / 아일랜드 모두 음식이 맛 없다고 많이 들어서,
사실 걱정 많이 했었거든요.
근데 막상 오고나니 아일랜드는 정말, 아직까지는 다 맛있는 것 같아요.



 




 

식당가면 주로 파는 유명한 음식은 단연 Fish & Chips인데용.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요.
아 아일랜드에서는 Chips 가 맥도날드에서 나오는 프렌치 프라이에요.
바삭바삭한 얇은 포카칩 같은 감자는 Crisps 라고 해요.
그리고 옆에 있는 통통한 돈까스는 생선까스에요.
저의 상상 속의 Fish & Chips는 사실, 
고등어 구이 & 포카칩 의 느낌이었는데 상상과는 많이 달랐어요.
특히 저 생선까스에 타르타르 소스나 마요네즈 찍어먹는데 맛있어요.



 




 

그리고 아일랜드 내에는 다양한 국가별 음식점이 있어서,
특별히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다 먹을 수 있었어요.
가격은 좀 비싸긴한데, 생각해보면 한국도 물가 비싼건 마찬가지라 크게 부담되지는 않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외식 중에 자주먹는 종류는 Fish & Chips, 햄버거, 피자, Beef, soup 정도인 것 같아요.
여기서는 음식점에서는 피자를 쉐어해서 먹지 않고, 그냥 내 앞에 내 음식으로 두고 한 판 먹더라구요,
생각보다 배불렀어요.
햄버거 종류는 wow burger, bunsen, five guys, counter, eddie’s rocket 등이 있는데,

eddie’s rocket은 약간 저렴한 맛이 나고, 다른 곳은 다 각각 특징이 있었어요.
모두 한번씩 방문해보시길 바래요.
요새는 스시 먹고 싶은데, 스시 종류는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현저히 낮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시도해보진 않았어요.
그 외 멕시칸, 브라질리안, 이탈리안, 코리안, 차이니즈 레스토랑 등등 먹고 싶은 음식은 다 있어요.

다음 의식주 포스팅에는 집밥 관련해서 포스팅 할게요.

김효진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