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아일랜드-더블린] 아일랜드 보드게임 까페

작성자 : 김효진 작성일 : 2019-05-27 국가 : 아일랜드

[이름] 김효진
[나라] 아일랜드 - 더블린
[학교] Emerald Cultural Institute (Palmerston)



유학네트 강남센터의 도움을 받아 현재 유학중인 김효진 입니다.
학교는 아일랜드 더블린의 Emerald Cultural Institute (Palmerston) 에 다니고 있어요

저는 한국에만 보드게임 까페가 있는 줄 알았어요.
보드게임 까페, 방탈출 까페, VR 까페 모두 더블린에도 있다는 사실!
우연한 기회에 친구가 Meetup 에서 보드게임 모임을 발견해서,
여차저차 같이 따라 갔었는데요.
아 Meet up 에 대해서는 추후 따로 포스팅 할게요!
유학생들의 심심함을 덜어줄 고마운 녀석이에요.

보드게임 까페는 temple bar 근처에 있었어요.
The Clockwork Door 라는 곳이에요.
https://www.clockworkdoor.ie/
 
51 Wellington Quay, Temple Bar, Dublin
가격은 우리나라처럼 사용한 시간 만큼 돈을 냈어요.
그 시간 동안 VR, 보드게임, 악기연주, 간단한 스낵 등등은 마음껏 이용이 가능했어요.

- 8 cent per minute (the first 2 hours)
- 6 cent per minute (the next 2 hours)
- 5 cent per minute (the rest of the day)
min €1.50 / Full day pass €20

제가 여기와서 보드게임을 하게 될줄은 정말 몰랐는데, 
막상 해보니 엄청 영어에 도움되어요....
룰 설명도 영어로, 게임 진행도 영어로 해야하니
게임하는 동안 생각보다 영어를 많이 썼어요.
재미있는 영어공부 방법 중 하나인 것 같아요.



 

 



 

 

한참 기다렸는데 Meetup 모임에서 아무도 나타나지 않아.결국 저희끼리 게임을 시작했어요.
저희는 Carrassonne 라는 게임을 했는데,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네요.



 

 









 

이 외에도 VR, 방탈출 경험해 보고 싶었는데,
방탈출 같은 경우에는 또 따로 페이를 더 내야 한다고 해서
포기했어요.
한국 보다 비싼데, 보드게임 까페 안에 있다보니 돈을 중복해서 내야하는 건지....
무튼 저희는 포기했어요.
보드게임 까페는 다음에 또 놀러올 의향이 있어요.
가격도 생각보다 그렇게 까지 비싸진 않고,
다양한 보드게임으로 영어연습도 하고!
시간 떼우기 정말 좋은 장소 였어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김효진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