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버논] #74. 벤쿠버 Whistler에서 열린 Con Brio March Festival! -1

작성자 : 김연웅 작성일 : 2019-05-21 국가 : 캐나다

[이름]김연웅
[학교]Seaton Secondary School-Vernon




안녕하세요! 저는
 Vernon에 있는 Seaton Secondary School 2년째,
그리고 올해 10학년으로 재학 중인 김연웅입니다.
유학네트에서 글로벌 리포터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갔다 온지 좀 됐지만, 밴드에서 참여했던 Con Brio March Festival에 대해서 써볼게요!
아이다호 재즈 페스티벌이 재즈 밴드를 위한 거였다면 이 페스티벌은 콘서트 밴드를 위한거였어요.





 



이 여행도 마찬가지로 여행 가기 전에 일정이 적힌 종이를 나눠줬는데요!
 총 3박 4일 여행이었고, 벤쿠버에 있는 좀 고급진 리조트 Whistler에 머무는 거였어서
 여행 비용은 600달러+점심비 까지 해서 되게 비쌌습니다..
 



 




 

첫날에 역시나 스쿨 버스를 타고 떠났습니다.
 벤쿠버에 있었기 때문에 중간에 휴식시간까지 합해서 한 7시간 걸렸던 것 같아요.
 



 


 

중간에 점심 먹으러 들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첫날은 거기 가는데 제일 시간을 많이 소비했는데요ㅋㅋ
 호텔에 한 5시쯤에 도착해서 각자 방으로 갔다가 바로 립싱크 배틀 하는 걸 보러 갔습니다!
립싱크 배틀 보러 수많은 공연장 중 하나로 다 같이 걸어갔는데,
 가는 길에 정말 여러 학교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을 봐서 신기하더라고요!
립싱크 배틀은 찍지는 못했지만 몇 몇 학교에서 팀을 짜서 립싱크를 하는 거였는데요.
 그 중에 저희 학교도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학교들이 이 페스티벌을 참가했지만
 립싱크 배틀은 한 다섯 학교 밖에 안했고, 솔직히 다들 그렇게 잘 하진 않아서..ㅋㅋ
 그냥 그럭저럭 보고 난 뒤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이 여행에선 아침이랑 저녁은 비용에 포함이 되있어서
 매일 그 리조트에 있는 다른 레스토랑들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첫 번째 날은 끝났구요! 11시에 각자 방으로 돌아가야 했어서
 전 친구 방에서 좀 놀다가 씻고 바로 잤습니다!
 방 사진을 찍는 걸 깜박했는데, 호텔 방이라서 되게 고급스러울 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였구요, 그냥 침대 하나랑 펼쳐서 침대를 만들 수 있는 소파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침대 바로옆에 욕조가 바로 있더라고요.ㅋㅋㅋ
 정말 아무런 칸막이 없이 바로 옆에 있어서 좀 당황스럽긴 했지만
 잠 자기엔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그럼 오늘은 Con Brio 페스티벌 첫 번째 날에 대해서 써봤는데요!
 다음에 두번 째 날과 세 번째 날도 써볼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