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영국-옥스포드] 뮤지컬 wicked

작성자 : 김문주 작성일 : 2019-05-17 국가 : 영국

[이름]김문주
[학교]EF-Oxford

 

 

 

안녕하세요!

저는 유학네트 강남점을 통해 영국 EF 옥스포드에서

11개월 어학연수 과정을 받고있는 김문주입니다.

 

오늘은 런던에서 뮤지컬 보고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금요일에 수업이 끝나고 런던으로 뮤지컬 Wicked 보러 다녀왔어요.

티켓은 2 전에 미리 예약해뒀어요.가격은 자리에 따라서 달랐는데,

93파운드 정도를 내고 6 중앙 자리를 예약했어요.

저는 금요일에 오전 수업밖에 없어서 수업을 듣고

점심을 먹은 뒤에 쉬다가 런던으로 버스를 타고 출발했어요.

때는 X90 탔고 왕복 티켓 12파운드 정도 냈어요.

X90버스 종점에서 내리면 뮤지컬 하는 곳에서 5분정도 거리였어요.

종점에서 내려서, 뮤지컬을 보기 전에 저녁을 먹으려고

식당을 찾아보다가 뮤지컬 하는 극장 바로 맞은편에 한식당이 있어서 저녁으로는 한식을 먹었어요.
식당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김치찌개를 먹었어요
.
가격도 맛도 괜찮았어요
!




 



 

아래 사진이 극장 외부모습이에요.
입구는 두개가 있었어요
. 
쪽은 빅토리아 스테이션 쪽으로 나오게 되어있어서
역을 이용하려면 쪽으로 나오는 빠르더라구요
.




 


 

뮤지컬 시작 시간이 7 30분이었는데,
7 10 정도에 극장 앞에서 줄을 서서 티켓 검사를 받고 들어갔어요
.
조금 일찍 들어갔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
내부에 뮤지컬 굿즈도 팔고 간단히 먹을거리와 음료를 팔아서
맥주를 사서 들어갔어요. 가격은 6파운드 정도 였어요
.
아래 사진은 극장 내부 모습이에요.단차가 있을 알았는데
,
앞쪽 자리는 아예 단차가 없더라고요
.





 



 

뮤지컬은 생각했던것보다 했던것 같아요.
영어로 진행되는 뮤지컬이라서 못알아듣고 이해도 못할까봐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알아 들어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봤던것 같아요
.
그래도 아직 대사가 빠르거나 노래부르는 부분들은 조금 무리가 있었어요 ㅋㅋㅋ ㅠㅠ
내용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
티켓값이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뮤지컬은 10 15분쯤 끝났어요
.
끝나고 다시 X90 타고 옥스포드로 돌아오니까 12 조금 넘어있었어요
.

오늘은 이상으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