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영국-옥스포드] EF Re-Registration
[이름]김문주
[학교]EF-Oxford
안녕하세요!
저는 유학네트 강남점을 통해 영국 EF 옥스포드에서
11개월 어학연수 과정을 받고있는 김문주입니다.
오늘은 저희 학교 Re-Registration에 대해서 써보려고해요.
저는 11개월 정규 코스를 통해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11개월 중에 2주씩 2번 방학이 있었어요.
그래서 방학이 끝나면 항상 Re-Registration 이 있는데,
처음 시간표에 떴을 때 정확히 뭘 등록하러 가는지도 모르고 간 기억이 있어서
이 시간에 대해서 간단하게 써보려고해요.
Re-Registration 은 위에 말한대로 방학끝나고 한번씩 시간표에 뜨는데,
그래서 저는 지금까지 2번 있었어요.
정규코스가 아니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곘는데 아마 정규 코스만 대상인 것 같아요.
간단하게 말하면 말그대로 정보 재등록하는 시간이에요.
처음 학교에 왔을 때, 개인정보를 써서 학교에 내는데
그 정보에서 혹시라도 바뀐 정보가 있는지 조사하는 것 같아요.
렉쳐룸에 가서 스탭한테 종이랑 펜을 받아서
종이에 나와있는 정보들을 쓰면 돼요.
(핸드폰 번호나 메일 주소같은 정보들을 써요.)
렉쳐룸에서 진행하는데, 저는 방학 끝난 그 주 금요일에 생겼었어요.
(요일은 각자 다른건지 확실히는 모르겠어요)
근데 이 시간이 점심시간에 생겨서 갑자기 생겼을 때는 뭔가 했었어요ㅜㅜ
시간표에는 이 시간이 1시 20분부터 2시까지로 나와서 점심시간 내내 뭔가를 해야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본인 정보 쓰기만하면 바로 끝나는거라서 5분정도면 하고 나올 수 있어요.
처음에는 점심시간에 생겨서 점심 못 먹는줄 알고 점심 먹고 나서 늦게 갔었는데
빨리가면 빨리하고 나올 수 있어서 상관없었어요.
만약 정해진 시간에 안가면 리셉션에서 불러서 아마 따로 쓰게 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안가도 크게 문제는 없는데 나중에 부르면 가야해서 더 귀찮을것 같더라구요ㅋㅋ
그리고 Re-Registration을 하면 렉쳐룸에서 간식을 줘요.
아래 사진처럼 종이봉투에 사탕이랑 젤리랑 담아서 나눠줘요.
오늘은 이상으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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