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밴쿠버] #28 캐나다 식당문화

작성자 : 김윤아 작성일 : 2019-04-19 국가 : 캐나다


[이름]김윤아
[학교]Kaplan(PLI)-Vancouver




안녕하세요!! 저는 강남 유학네트에서 소속한 김윤아입니다 
현재 벤쿠버 Kaplan에서 Academic Semester 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캐나다 식당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해요~! 
우리나라와 달리 캐나다는 Tip을 줘야한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식당을 갈 때 택시를 탈 때 네일을 받을 때 등
우리가 어떤 서비스를 받을 때 항상 tip을 내야하죠.
오늘은 그 중에서도 식당에 대한 팁 문화 및 분위기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식당의 기본적인 tip 비율은 15%입니다.
보통 15%를 기본으로 하고 서비스가 좋았다고 생각되면 20%나 그 이상 줄 수 있어요. .
저녁에 8신가 이후에 가면 기본으로 팁이 15%가 붙고
인원수가 많을 때도 기본으로 15% 붙는 경우도 있어요
그럴 때는 직원들이 먼저 얘기해 줍니다.
그리고 팁을 안내면 직원이 매우 불친절했고 다시는 여기 올 마음이 없다는 걸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기분이 나빠할 수 있어요!!
우리가 생각했을 때 비싸고 이해가 안되더라도
기본 팁은 지불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식당에 갔을 때 조금 놀랐던 건 손 들고 주문하거나 주문벨을 누르지 않아요.
그냥 직원과 눈이 마주치거나 직원이 테이블에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죠
한가한 식당일 경우에는 쉽게 주문할 수 있지만
손님이 많아서 정신이 없는 경우에는 주문 시간이 조금 오래걸릴 때가 있더라구요
직원들이 테이블로 오지 않는다고 해서
직원을 부르거나 카운터로 가는 거는 약간 예의에 어긋난 행동이라고 하니
조금은 차분하게 기다릴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우리가 직원을 필요할 때 부르는 게 문화가 아니라 그런지
직원들이 자주 돌아다니면서 물 채워주거나 필요한 게 있는지 물어봐줘요!
아마 여기 살면서 한번쯤은 식당에서 밥먹거나 펍을 가실텐데
팁에 관련한 거나 기본적인 주문 방식을 미리 알고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올렸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음에 더 다양한 정보 공유드릴게요~!

감사합니다>_<


김윤아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