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밴쿠버] #26 Kaplan 소개_ 아쉬운 점

작성자 : 김윤아 작성일 : 2019-04-15 국가 : 캐나다

 

 

[이름]김윤아

[학교]Kaplan(PLI)-Vancouver




안녕하세요!! 저는 강남 유학네트에서 소속한 김윤아입니다 
현재 벤쿠버 Kaplan에서 Academic Semester 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Kaplan에서 공부하면서 제가 느낀점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카플란에서 2달정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카플란에 좋은 선생님들, 좋은 커리큘럼 등 좋은 점이 많이 있었지만 아쉬운 부분도 조금 있었어요.
제가 아쉬웠던 부분은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



 

  

 






첫 일주일 동안은 선생님께서 문법의 비중을 많이 두어
조금 현타가 왔을 때도 있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여기 온 이유는 회화를 하기 위함인데
스피킹이나 발음, 리스닝보다는 문법에 치중하는 것 같아서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충분히 배울 수 있는 내용을 여기까지 와서
배우고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실력이 늘지 의문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항상 문법 위주의 수업을 하지는 않아요.
수업시간에 다른 친구들과 영어로 토론하기도 하고 리스닝하면서 딕테이션 연습도 한답니다.
여기서 한가지 더 아쉬운 점은 같은 레벨의 친구들과 소통하고 말하기 때문에
내가 뭘 잘못 말했는지 내 발음이 이상하지는 않은지 체크가 되지 않고
실수를 계속 반복하게 되는 부분이 있는 거 같아요
이걸 고치기 위해서는 튜터(1:1 과외선생님)를 활용하는 건데
이거 또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조금 꺼려지더라구요
그래도 좋은 거는 다들 나와 비슷한 실력이기 때문에
내가 틀려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고 창피해하지 않아서 좋은 점 같아요!!
다 양면의 칼이 있는 거겠죠?




 


 

유학원에서 미리 말해주시지만 한국인 정말 많습니다.
모든 반에 1/3 이상은 한국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벤쿠버라는 도시 자체가 일단 한국인이 많아서 아무래도 학원의 한국인 비율도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한국인 비율이 적은 곳으로 가시려면 벤쿠버나 토론토를 제외하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ㅎㅎ
자기가 하기 나름이지만 한국인과 너무 함께 하다보면
오히려 영어로 말하는 게 어색해질 수 있고 서로 민망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한국인이 없는 반은 없기 때문에 저는 한국인 친구 옆자리를 피해서 앉는 편입니다.



 

 




여기까지 제가 생각하는 Kaplan의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음에 더 다양한 정보 공유드릴게요~!

 


감사합니다>_<

 

김윤아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