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김효진
[나라] 아일랜드 - 더블린
[학교] Emerald Cultural Institute (Palmerston)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강남센터의 도움을 받아 현재 유학중인 김효진 입니다.
학교는 아일랜드 더블린의 Emerald Cultural Institute (Palmerston) 에 다니고 있어요.

본격적인 리포터 활동에 앞서,
오늘은 제가 왜 많고 많은 나라 중에 아일랜드를 선택했는지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아일랜드는 서유럽에 위치한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간혹 아이슬란드와 헷갈려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추운 나라 아니에요!)

많은 유학생들이 아일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 아름다운 나라, 친절한 사람들
- 적은 한국인 비율
- 25주 이상 유학시, 2개월 추가 방학 획득
(6개월 유학등록시 최장 8개월까지 체류 가능한 학생비자가 나와요!)
- 노동법상 학생비자로 합법적인 근로 가능 (주 20시간 / 방학기간 주 40시간)

다양한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아일랜드 에요.
특히 6개월 등록시 최장 8개월까지 체류 가능하고,
학생비자로 합법적 노동이 가능한 점이 저는 가장 마음에 들어,
아일랜드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실제로 와보니, 더욱 좋은 아일랜드 소식. 이제부터 하나씩 꺼내 놓을게요!
간단한 소개는 끝났고,
앞으로 아일랜드 유학생활에 대해 A부터 Z까지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오늘은 한국에서 출발해서 아일랜드 입국할 때까지 과정을 소개해 드릴게요.
작은 해프닝이 있었는데, 큰 건가...
아무튼 저와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시길 바라며 소개 해드릴게요.

제 출국당시 비행기는 밤 12시55분 비행기였어요.
3월3일 밤 12시 55분 비행기.

전혀 아무 의심없이 여유롭게 3월 2일 오전을 보내고,
(3월 3일 하루더 여유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짐도 덜싼 상태!)
온라인 체크인을 하고보니 00:55 분 비행기 였던거죠.
???????????
3월 2일 오늘 준비해서 오늘 공항으로 가야했던 거에요.
저는 밤 12시 55분이니, 3월3일 밤 10시쯤 공항에 도착하며 되겠지!
했는데, 3월 2일 밤에 공항에 도착해야 하는 거였죠.
덕분에 저와 가족들은 마음의 준비가 덜 된채,
갑작스럽게 그 날 출국을 하게 되었어요.....
비행기표 잘 확인하시구, 저 같은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00:55 분 밤 비행기 조심하세여....
무튼 작은 해프닝을 거쳐 3월 2일 10시에 인천공항 제 2 터미널에 도착했어요.
항공은 KLM 타고 갔는데, 깨끗하고 기내식도 맛있고, 별무리없이 편안하게 비행했어요.
아일랜드는 안타깝게도 직항이 없어서, 반드시 경유를 해야하는데
저는 KLM 네덜란드 항공이었기에, 암스테르담에서 경유했어요!

암스테르담에서 3시간 경유시간을 거쳐 아일랜드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아일랜드에 처음 도착해서 홈스테이 직접 찾아가려면 막막한데,
저는 당황하지 않고! 콜택시를 불렀습니다.
여러분도 당황하지 말고 Mytaxi 앱 설치하세요!
한국의 카카오택시 같은 좋은 앱이에요!
아무튼 택시를 불렀는데, 제가 잘못된 위치에서 콜을 하고 있었나봐요...
결국 택시 기사 아저씨가 저를 찾으러 10분 거리를 걸어오셨다는....
제 이름이 한국인 이라 어디선가 방황하고 있을 것 같아
직접 찾으러 오셨다는 쏘스윗 가이....
아일랜드 사람들은 이렇게 친절하답니다!

처음 택시탈 때 아저씨가 앞자리를 추천하셨어요.
아일랜드 거리 구경하라고, 직접 가이드까지 해주셨다는...
아일랜드 오자마자, 역시 기네스의 나라.
기네스 운반 차량이 굉장히 많았어요.
약 20분을 달려 홈스테이에 도착했습니다.
어매이징한 아름다운 집이었는데, 
홈스테이 가족 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마치 진짜 집에 온 것 같았어요.
홈스테이 소식은 차근차근 다시 전할게요.

이것이 바로 집 정원!
아일랜드는 사랑입니다.......!
제가 사랑하는 아일랜드에 대해 앞으로 열심히 소식 전하겠습니다.

이상 아일랜드 리포터 리드미 였습니다!
곧 다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