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밴쿠버] #4 Summer time

작성자 : 김윤아 작성일 : 2019-03-14 국가 : 캐나다

 

 

[이름]김윤아
[학교]Kaplan(PLI)-Vancouver




안녕하세요!! 저는 강남 유학네트에서 소속한 김윤아입니다 
현재 벤쿠버 kaplan에서 어학연수 중입니다.

오늘은 벤쿠버의 summer time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해요!!
오늘 310일 새벽 2시에 써머타임(summer time)이 사작되었습니다.
써머타임은 여름철에 표준시를 원래 시간보다 한 시간 앞당겨 쓰는 것으로
Daylight saving time(DST) 라고 불리고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일광 절약 시간제입니다.
보통 미국에서는 DST라고 부르고 캐나다에서는 summer time 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새벽 2시가 새벽 3시로 바뀌면서 한 시간이 줄었네요
뭔가 시간을 뺏긴 기분이랄까ㅎㅎㅎ
하지만 하루를 한 시간 일찍 시작한 다는 건 좋은 거 같아요^_^
써머타임의 정확한 시작일과 종료일은 매 년 조금씩 달라지지만
보통 3월 초부터 11월 초까지 시행이 된다고 해요.
11월 써머타임이 해제되는 날에는 한 시간이 늘어나게 되니 한 시간 더 잘 수 있겠죠? ㅎㅎ
그리고 한국과의 시차는 17시간에서 16시간이 되었어요!.



 




 

써머타임은 일을 일찍 시작하고 일찍 잠들어 전기를 절약하고,
햇빛을 장시간 쬐면서 건강을 증진한다는 근거로 주장되었다고 해요.
1차 세계대전 중 독일에서 처음 채택하여 여러 나라로 퍼졌지만
불편하다는 이유로 시행하지 않는 국가도 많습니다.
하지만 많은 유럽 국가와 미국, 캐나다, 브라질, 호주 등의
국가에서 실행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도 예전에 잠깐 시행을 했었지만 곧 폐지가 되었다고 하네요.

스마트폰은 써머타임이 자동으로 맞춰져서
시간을 따로 변경할 필요가 없지만
초침시계를 사용하는 손목시계나 벽시계일 경우에는
초침을 한 시간 더 빠르게 조정해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써머타임으로 인해 시간이 변동되었지만 혼란스러워 하지 않고
 써머타임 시간에 잘 맞춰서 생활하시길 바라며
여기까지 벤쿠버의 Summer time 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다음에 더 다양한 정보 공유드릴게요.

감사합니다>_< 
 

 

김윤아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