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밴쿠버] #2 홈스테이 집 소개_ 벤쿠버 버나비

작성자 : 김윤아 작성일 : 2019-03-11 국가 : 캐나다

[이름] 김윤아
[학교] Kaplan-Vancouver




녕하세요!! 저는 현재 벤쿠버 유학네트 소속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김윤아입니다
오늘은 홈스테이 집과 가족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



 






 

저는 2 9일 토요일에 벤쿠버에 도착헸습니다.
제가 머무르고 있는 홈스테이 위치는 burnaby이고
다운타운에서 조금 멀지만 버스로 한번에 가서 교통은 편해요.
burnaby는 주택가라서 홈스테이를 많이 하는 지역이라고 하네요.
저희 집은 캐나다 마트인 safeway가 가깝고 그 앞에 바로 정류장도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sky-train은 좀 멀어서 별로 탈 일이 없네요..ㅎㅎ

한가지 더 좋은 점은 주변에 음식점도 많고 도서관도 가까워서 자주 이용하게 될 거 같아요!

저는 유학네트에서 픽업 서비스를 신청해서
담당자분께서 홈스테이 집까지 데려다주셨어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홈스테이 할머니께서 저를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할머니가 이탈리아인이셔서 발음이 조금 어려워
애를 먹었지만 조금 적응해가는 중입니다. ㅎㅎ
 

 


 

 




가족 구성원을 소개하자면 이탈리아인 홈스테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한국인 룸메이트 2명이 같이 살고 있습니다.
한국인 룸메이트라 말이 잘 통해서 좋긴 한데 집에 있을 때
계속 한국말을 하니까 그게 아쉬운 부분인 것 같아요
홈스테이를 고르실 때 한국인이 사는 집보다
다른 국적의 룸메이트가 있는 홈스테이에 사시는 걸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홈스테이 host보다는 룸메이트와 더 가깝게 지내게 되고
말을 더 많이 하게 되니까요!!
처음에는 영어를 잘 못하니까 룸메이트가 한국인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외국인과 부딪혀보는 게 더 좋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_^

밥은 3끼 다 챙겨주시고 점심은 도시락을 싸주세요
아침은 시리얼이나 빵과 우유가 나옵니다.
저녁은 보통 고기가 많이 나오고 이탈리아 집이다보니 피자나 스파게티도 종종 나옵니다.
Burnaby가 다운타운에서 멀어서 그게 조금 아쉽지만
집이 깨끗하고 밥 3끼를 줘서 좋은 것 같아요.



 


 



 

여기까지 제가 살고 있는 홈스테이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다음에 더 다양한 정보 공유드릴게요

감사합니다>_<


 

김윤아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