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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더블린] 내가 살고있는 도시, 아일랜드의 더블린

작성자 : 김채린 작성일 : 2019-02-15 국가 : 아일랜드

[이름]김채린

[학교]EC-더블린




안녕하세요. 유학네트에서 수속한 김채린입니다.
현재 저는 더블린 EC 학교에서 24주 과정을 수강 중입니다.

오늘은 제가 생활하고있는 아일랜드, 더블린에 대해서 소개해보겠습니다.

 

 

 



아일랜드는 영국 바로 옆에 있는 나라로 유럽의 북서쪽에 위치한 섬나라입니다. 
더블린은 그 섬나라의 동쪽 가운데 부근에 위치한 수도입니다.
700년 동안 영국의 지배를 받다가 1921년 전쟁을 통해 독립했으며, 현재 EU 국가 중 하나입니다. 
한 유명 잡지사에서 선정한 2005년 가장 살기 좋은 나라 1위를 기록한 적이 있고, 
유럽 국가 중에서 범죄율이 낮아 안전한 나라입니다. 
실제로 제가 어학연수를 하면서 유럽에서 흔하다고 하면 흔한 소매치기를 당한 일도 없었습니다.

 

 

 





아일랜드의 날씨는 여름에는 덥지 않고 겨울에도 그렇게 춥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일랜드의 날씨는 변덕이 심해서 예측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고, 
비가 내리는 날이 많고 하루에도 몇 번씩 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바람 부는 날이 많아 현지인들은 비가 미친 듯이 쏟아지지 않는 이상
 그냥 맞고 다니는 경우도 많습니다. 
요즘에는 유럽 한바로 인해 눈이 오는 날이 많아지고 더 추워졌다고 합니다. 
지금(2월) 날씨가 제 생각에는 코트를 입거나 두꺼운 자켓정도 입을 날씨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와는 9시간 차이가 나는데 Summer Time이 적용되는 
3월 마지막 주 일요일부터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 사이는 8시간 차이가 납니다. 
여름에는 오후 10시에서 11시쯤 어두워지고 겨울에는 4시에서 5시쯤 해가 떨어집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영화 러브, 로지(Love, Rosie), 원스(Once), 싱 스트리트(Sing Street)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3개 영화 모두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특히 원스를 보시면 다양한 아일랜드의 풍경뿐만 아니라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부는 아일랜드의 날씨 또한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유럽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나라, 아일랜드를 소개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