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정은아
[학교]Embassy English-Brighton

안녕하세요 ~~~~!!   저는  유학네트 전주  지사를 통해 준비하고
 지금은 영국 브라이튼에서 embassy 라는 어학원에서  2달동안  21레슨 과정으로 공부하고 있고
1달 후엔 ielts 과정으로 공부하는 정은아 라고 합니다 !
 2018년 10  월  8일에 시작하여 2019년  2월  8일 까지  총 16주 과정으로 와 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_^

       영국  날씨는 정말 끔찍하기로 유명하죠 ㅠㅠ
저는  10월 초에 영국에 왔었는데 그때부터 영국의 그 유명한 우중충한 날씨가
 시작되는 쯤이 였어요 ㅠㅠㅠㅠ
 그래도 10월 달 까지는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많았었는데 
11월달 부터는 그냥 매일 흐림이더라구요 ㅎㅎ 

사실 저는 여기 오기 전부터 영국 날씨에 대해 걱정을 정말 많이 했어요 ㅎㅎ ㅎㅎ ,,
 햇빛을 볼 수 있는 날이 적고 맨날 습기에 우중충한 날씨의 연속일거다 ,
우울증 걸리기 참 좋은 날씨다 , 햇빛 볼 생각 하지말아라 ~~ 하고
 주변에서 계속 우울한 말만 해줘서 가기 전부터 날씨 걱정부터 했습니다 ㅠ ㅠ
 하필 제가 10월부터 2월 까지 딱 겨울에만 있어서 영국의 좋은 날씨는 기대조차 못하고 갔어요 ㅎㅎ

근데 여기 날씨! 생각보다 좋아요!!! 제가 오기 전부터 너무 기대를 안하고 와서
 그런 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와서 생각 했던 것 만큼 날씨가 우울 하진 않더라구요 . . ?ㅎㅎ;;
물론 일주일 중에 5일은 매일 흐리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아침에는 분명 맑고 좋은 날씨 였는데 갑자기 오후 3시 -4 시부터는
 어디서 구름이 오기 시작하더니 비까지 오기도 하고 그래요 ㅎㅎ
 참 예측 불가능한 날씨입니닷 ㅠㅠㅠ
 그리고 여긴 비가 오면 엄청 쏟아지는 비가 아니라
 보슬비에서 좀 더 후두둑 떨어지는 비 사이 랄까요 ㅎㅎ; ;
 우산을 쓰기도 안쓰기도 참 ~ 애매한 비가 와요 ,,,
근데 거기에 바람이 정말 심 ~~~~~하게 불어서 우산을 써도 그냥 접고 싶게 만들어요 ^^...

항상 길거리  쓰레기통 옆에 비오는날 버려진 끊어진 우산 보는게 일상입니다 ㅎㅎ

그래도 다행인건 저번 달 까지는 비가 많이 왔었는데  이번달 부터는 비오는 날이 적어진 것 같아요 !
저번달에는 늘 우산을 갖고 나갔어야 했는데 요즘은 우산을 안들고 나갈 정도입니다 ㅎㅅㅎ

그리고 여긴 늘 하늘이 요렇게 구름이 껴 있기 때문에 ㅠㅠ
해가 지고 뜰 때 볼수 있는 붉 은 하늘 보기가 정말 어려워요 ㅠㅠㅠ
한국에서 이 사진 정도면 별로 감흥도 없었을 텐데 ,,,, 여기선 이런 하늘 보면 정말 아름다워요 ...
 ( 이사진 정도가 )

그래도 한가지 좋은 점은 요즘 한국은 미세먼지로 시끄럽던데 ,,
 여기는 그런 걱정은 없이 살아요! ㅎㅎ 미세먼지 없고 구름 많은 세상!입니다 ㅠ
 그래도 영국 오기 전에  영국 날씨 걱정 할 필요 없을 실 것같아요 ~~
생각보다  날씨 좋아요 ㅎㅎ  ! !  맨날 우중충 하고 비만 오는 건 아니고 해도 떠요 ~
아주 가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