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영국-브라이튼] 우체국 택배 해외 배송 이용하기 : EMS편

작성자 : 작성일 : 2019-01-17 국가 : 영국

[이름]김강산
[학교]Kings Brighton




안녕하세요 Brighton에서 English Course를 밟고 있는 김강산입니다.
제가 재학중인 학교는 Kings Brighton입니다.

오늘은 오래전에 한국에서 보내온 택배에 대해 소개하려고합니다.
스킨 로션이랑 겨울 옷들을 받았는데요. 









 아직도 귀찮아서 안버리고 가지고 있네요.
 저는 우체국 택배 EMS로 비행기를 통해 배송을 받았습니다.
 국내배송 받는 것처럼 매우 빠르게와서 놀랐었는데요.
 지금 다른 택배도 오고 있는 중인데 선편이라 1달이 넘게 걸린다고하네요.

 중간 팁 드리자면, 절대 선편은 선택하지 않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 시점에서 집도 옮겨야 할 상황인데 이거 올 때까지 기다려야하나 고민까지 하는중이네요;;
 선편은 최소 1달이지만 대부분 2달 가까이 지나야 한다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택배물이 12월 14일날 등록되었는데 10일 뒤인 24일날에나 겨우 출항했고,
 아직까지 영국에 도착도 못한 상황입니다. 


 





  제가 받은 택배는 1kg당 1만원 내서 11만원을 지불하였습니다.
 11.000000000000000000001kg이였으면 아마도 12만원 냈었을 것 같네요.

 한국에서 편의점 택배 한번이라도 이용해보신 분들은 아실 것 같습니다.
 택배를 보낼 때 내용물의 가격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 있는데요.
 해외배송을 이용할 때도 이와 같은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정확히 맞다고는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내용물의 가격이 일정수준을 초과하게 되면 세금까지 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택배비가 더 나올 수 있는 것 같은데요.
(낮게 작성하면 택배비가 줄어들지 않을까요? ㅎㅎ 잘 모릅니다)

 이후에는 택배를 어디에 보내는지 받는 이의 이름은 무엇인지,
 받는 사람의 전화번호는 어떻게 되는지, 받는 사람의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입력하게 됩니다.
 이 부분은 필수 조건사항이니 반드시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네이버나 우체국 사이트 혹은 해당 택배회사 사이트를 들어가시면
 국내배송과 마찬가지로 배송조회가 가능합니다.
 검색하는 김에 선편으로 오는 택배를 조회해보니 아직도 12월 24일을 보여주고 있네요 ㅎ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