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영국-브라이튼] 같은 일상에 지루함을 느낄 때 극복 방법

작성자 : 작성일 : 2019-01-15 국가 : 영국

[이름]김강산

[학교]Kings Brighton




안녕하세요 Brighton에서 English Course를 밟고 있는 김강산입니다.
제가 재학중인 학교는 Kings Brighton입니다.

제가 지금 영국에서 생활한지 6달이 넘었는데요.
 오늘은 Brighton과 같은 작은 도시에서 생활하면서 나중에라도 느끼게 되는
같은 일상에 대한 지루함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에 SNS를 이용하게 되면 많은 광고를 접하게 되는데요.
 한국에서는 주로 상품 광고가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저같은 경우 인스타그램에서 Brighton에서 하우스파티에 관한 정보를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사용하지는 않더라도 Facebook 아이디 하나쯤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Facebook에는 자신의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서 열리는 활동들을 알 수 있는데요.
 저도 친구가 최근에 얘기해줘서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벤트 페이지인데요. PC버젼으로 설명드리면 로그인하시면
좌측에 둘러보기 메뉴에 이벤트를 누르시면 됩니다.
현재 등록되어 있는 이벤트는 퐁듀와 와인, 치즈 및 초콜릿 축제가 있고
 보이지는 않지만 제 집에서 아주 가까운 클럽에 ANDY라는 DJ가 오는군요.

 개인적으로 퐁듀 이벤트 같은 경우는 매번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참여자 수를 보니 와인, 치즈 및 초콜릿 축제가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그래도 가장 핫한 이벤트는 클럽이군요.
 관심이 있는 이벤트를 클릭하게 되면 밑에 참석자 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만 보면 클럽 앞에 긴줄이 늘어져 있는데 온라인 상으로만 464명이 참여했다면
 가볼만한 가치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제 친구중에 한명이 항상 말했던 말 Life is good이 떠오르네요.
 지루함을 느끼더라도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즐길 수도 있지만
 저처럼 친구들이 클럽만 일주일에 4~5번씩 가려고 하는 친구들이면
얘기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ㅋㅋ

 저는 이제 학교를 옮기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이상 브라이튼에서 뭘 더 해보자는 생각은 아직 딱히 없습니다.
 다만 저와 같이 지루함을 느끼시는 분이 나타나실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이렇게 극복 방법에 대해 다루어 보았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