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영국-브라이튼] 퍼레이드

작성자 : 정은아 작성일 : 2019-01-10 국가 : 영국

[이름]정은아
[학교]Embassy English-Brighton



 

안녕하세요 ~~~~ 저는 유학네트 전주 지사를 통해 준비하고
지금은 영국 브라이튼에서
embassy
라는 어학원에서
2달동안 21레슨 과정으로 공부하고 있고 1
달 후엔
ielts 과정으로 공부하는 정은아 라고 합니다
!
2018
108일에 시작하여 201928
일까지
16주과정으로 와 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_^


이게 벌써 삼주 전이 되어 버렸네요 ㅠㅠㅠㅠ


이 날은  
1221일 이였어는데 이번년 중에
해가 가장 짧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퍼레이드 이벤트를 했어요
!
이름은 burning the clocks
라고 부르던데 사람들이 연과 랜턴을 들고 퍼레이드를 하며
중간중간에 춤도 추고 악기를 연주하기도 하며 굉장히 활기찬 퍼레이드 였어요
ㅎㅎㅎㅎ
그리고 그렇게 퍼레이드를 따라가다 보면 브라이튼 피어까지 가서
불꽃축제로 마무리 되는 행사 라고 하더라구요 !








사실 저는 이 퍼레이드가 열리는 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이 날 약속있어서 수업 끝나고 저녁 먹으러 가는길에 뭘 준비하길래
같이 기다렸다가 운 좋게 보게 되었어요 ㅎㅎ
!
지나가는데 다들 하나같이 저 연(?)을 하나씩 들고 한쪽에서 엄청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길래  대체 뭐하는 거지 싶어 너무 궁금했었는데 
다행히 이 날 같이 만난 친구가 이 퍼레이드 하는 것을 알고 있어서 
뭐 하는 지 궁금증이 해결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 퍼레이드가 너무 귀엽고 인상 깊었던게
그냥 평범한 사람들도 다 같이 퍼레이드에 참여해서
각자 하나씩 랜턴과 연을 들고 너무 해맑게 걸어가는게 너무 인상 깊더라구요
ㅎㅎ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들 너무 해맑은 미소를 지으시며 참여했어요
ㅎㅎ
날씨도 추운데 이렇게 참여율도 높고 다같이 즐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더라구요
!
 4일 후면 크리스마스 이기도 하고  퍼레이드에 참여한 사람들 얼굴이 하나 같이
설렘 가득 즐거움 가득이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리고 중간중간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꼭 하나씩 챙겨 왔더라구요 ㅠㅠ
모자나 옷 장갑 등 하나씩 꼭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것을 입고 있는거 보면 너무 귀여워요
ㅠㅜㅜㅜㅜㅜ









이렇게 중간중간 큰
~ 모형들을 들고가는데
, , 코끼리 , 사람 엄청나게 다양하게도 만들었더라구요
!
다 이런 모양을 만든게 의미가 있는 것 같았는데

확하게 뭘 의미하는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퍼레이드 줄 마다 연도를 표시해서 현재부터 과거까지
1910
년도까지 내려가는걸 보니까
대충 옛날 과거를 잊지 말자는 의미인 것 같기도 하고 그랬어요
!
운좋게 이런 퍼레이드도 보고 깨알 재미였습니당!
ㅎㅎ


이제 이거 볼라면 또 일년을 기다려야 겠지만 ,, 
내년 이맘때쯤 여기 계시는 분들이라면  이  퍼레이드 꼭 봐보세요 ㅠㅠ
넘 귀여워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