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서자영
[학교] EC - Toronto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강남지사에서 수속한 서자영입니다.
현재 토론토 EC에서 집중영어과정 30 Lesson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25. 커뮤니티 센터 - 배드민턴"에 이어
"#26. 산타 퍼레이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11월 18일 오후 12시30분에 이루어졌던
‘산타 퍼레이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산타 퍼레이드는 처음 들었을 때 별 기대를안했는데요,
알고보니 올해로 114회째라고합니다!
114회이면 매년 하는 거니 114년이 되었다는 의미겠죠,, !!
생각보다 오랜 전통이 있는 거였습니당




퍼레이드는 Bloor street 에서 12시 30분에 시작하여
ROM, College, 이튼센터, 유니온, 세인트 로렌스 마켓 등을
지나다니며 2시간 30분 동안 퍼레이드가 진행됩니다!




저희는 처음 시작 부터 보지 않고 이튼센터에서 기다리다가
주변 거리에 1시 30분쯤 가서 기다렸는데요,
차량을 통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잡고 있어서
가까이서 보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특히 앞에 있는 애기가 난리를 너무 치는 바람에..
발을 계속 밟고 부모는 통제 안하고 계속 애가보기싫어서 찡얼 거리는데
일으켜 세우고 앉아 올려서 보여주더라구요...
그 바람에 애기한테 얼굴 한 대 맞고 주의하라고 했으나,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고,, 예의 없는 외국인,, 사람들이 너무 많다보니
이러한 기분 좋지 않은 일도 일어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ㅠㅠ




퍼레이드는 처음에는 기부를 돕는 자원봉사자들이 지나갔고
광대들과 악기 연주하며 지나가는 학생들, 캐릭터들이 거리를 누볐고,
중간 중간 폴리스나 통제 차량들이 지나다녔습니다!
사람들이랑 캐릭터들이 지나다니면서 메리크리스마스라고 하고 손 흔들고,
크리스마스가 한 달전인데 이렇게 큰 행사를 하다니
여기는 크리스마스를 연중 중요한 행사로 생각하고
미리 미리 준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