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 밴쿠버 - 31. Safe way

작성자 : 이수빈 작성일 : 2018-11-19 국가 : 캐나다

[이름] 이수빈
[학교] ILAC - Vancouver






안녕하세요
. 강남지사에서 수속한 이수빈입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가는 장소는 어디일까요
?
저는 바로 마트입니다
.




처음에는 집에서 주는 밥만 먹고 다녔지만
캐나다에 너무 익숙해진 지금은 밥으로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매번 마트를 들리는 것 같습니다
.
또 한국에서 가지고온 생필품이 거의 다 떨어져서
마트에서 사서 써야 되는 시기가 시작됐어요
.
오늘은 제가 제일 자주 가는 마트인
safe way에 대해서 이야기 해드리려고 합니다
.





safe way
는 저희 집 주면에서 가장 큰 마트인데요.
한국 큰 대형 마트처럼 밴쿠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더라고요
.
건물도 통으로 safe way 건물이여서 겉으로만 봐도 무지 커요
.








입구를 들어서면 자동문이 저희를 반겨준답니다
.
입구는 꽃과 지역 과일을 팔고 있어요
.
지금은 이곳도 겨울이 한참이기 때문에 귤이나 오렌지 종류를 주로 팔고 있어요.
사과, , 토마토등 다양한 과일을 팔고 있는데
정말 한국에 비하면 과일 가격이
……
.
사과 한 개에 $2가 조금 넘고
맛도 한국에 비해서는 그냥 그런 것 같아요
.
과일을 먹고 싶은데 가격도 비싸고
색에 속아 맛있을 줄 알고 샀는데 엄청 신 경우도 있어요
.
한번은 자두를 먹고 너무 시어서 벌칙 받는 줄 알았어요.





safe way
안에 빵 코너가 있는데
항상 그곳에 가면 너무 냄새가 좋아서 빠지지 않고
빵 구경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
한 번은 이곳에서 치즈케이크를 사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
혹시 safe way를 가시게 된다면 치즈케이크는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




캐나다의 마트가 한국과 조금 다른 점은
안에 항상 약국이 배치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
한국은 약국이 다 따로 있지만 이곳에서는 병원이 한국처럼
흔하지 않기 때문에 간단한 감기나 이런건
다 이런 약국에서 해결하고 있는 것 같아요
.




이곳에 일하시는 분께 아픈 곳 증상을 설명하고 약을 사도되고
타이에놀같은 약은 진열되어있는 곳에서 그냥 집어가시면 됩니다
.
인공눈물이랑 리노도 다 팔고 있어요
.
다만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단기간 공부하시는 거라면
한국에서 사오는걸 추천 드려요
.





계산은 직원분이 해주시는 것도 위의 사진과 같이
기계를 이용해서 혼자 할 수 있는 곳으로 나눠져요
.
친구는 말하기 연습을 하겠다며 직원분들이 있는 곳을 선호하지만
저는 대부분 이 셀프계산대를 이용합니다
.
남는 동전 처리하기도 좋고 물건이 몇 개 없을 때는 이게 더 편하더라고요
.




이곳은 소량이지만 한국 라면과 과자도 팔고 있답니다
.
한국과 조금 다르지만 그래서 더 재밌는 캐나다 마트 도전해 보세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다음에 다른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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