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 토론토-12. LCBO

작성자 : 박언주 작성일 : 2018-11-19 국가 : 캐나다

[이름] 박언주
[학교] EC - Toronto






안녕하세요! 유학네트 부산지사에서 수속한 박언주입니다.
현재 토론토 EC에서 집중 영어과정 30 Lesson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술술술 LCBO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LCBO는 캐나다 토론토 내에서 합법적으로 술을 살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곳은 정말 다양한 주류를 취급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보드카, 데낄라, 맥주, 와인 등





특히나 캐나다는 아이스와인으로도 유명한 거 다들 아시죠!

저는 친구랑 치즈랑 아이스와인 조합으로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가격은 대략 20불 정도였던 것 같아요.
또한, 캐나다는 한국인이 많으니 소주도 팔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뿌듯
10불 조금 안된 가격이었습니다






* 술 마실 때 고려할 점
1) 캐나다 대부분 주에서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거리에서 술을 마시면 안 됩니다.
사실 Province마다 다르지만 토론토는 안돼요.
듣자 하니 몬트리올에서는 길에서 마셔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인터넷에서 확인해보세요!!




2) 술을 구입할 수 있는 나이가 되는지 확인해보세요.
캐나다 온타리오주(토론토)와 한국은 모두 동일하게 만 19세 이상입니다.
그리하여 LCBO에서 주류를 계산 시,
저희는 여기서 외국인 신분으로써 꼭 여권을 보여줘야 합니다.
펍이나 한식당에서도 여권이나 주민등록증을 요구하니
까먹지 말고 챙겨가세요!
(저는 제 나이를 고려하여 한식당은 ‘확인 안 하겠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다가 매번 확인하여 술을 못 먹은 적도 있습니다.)




여담으로 저는 방에서 혼자 진짜 가~끔씩 술을 마시곤 했는데요.
캐나다 초반 적응기 때나 시험에서 계속 낙방했을 때
혼자 맥주랑 과자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는 털어놓지 못하는 것들을
혼자 술과 함께 풀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고민거리 있을 때 또는

친구들과 추억을 나누고 플 때 LCBO 가보세요ㅎㅎ
단, 영업시간이 생각보다 짧으니
(지점마다 상이. 대게 오후 10시 종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