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영국] 이스트본 - 티 카페

작성자 : 이건희 작성일 : 2018-11-14 국가 : 영국

[이름] 이건희
[학교] EF - Eastbourne






안녕하세요!!
저는 유학네트 전주 지사를 통하여 수속해서
지금 영국 이스트본에서 Ef Eastbourne 학교의 32레슨 집중과정으로
공부하고 있는 이건희라고 합니다! ㅎㅎㅎ
2018년 8월 19일부터 2019년 1월 19일까지 22주 과정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앞으로 글로벌 리포터 활동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 주세요~




오늘은 애프터눈 티를 먹으러 갔던 날을 소개해 드릴꺼에요!
영국 하면 다들 애프터눈티가 떠오르실 거같은데요!
그 명성에 맞게 영국에는 티 카페가 정말 많아요
그 중에서도 저는 이스트본 피어에 있는 카페에 갔었어요




우선 애프터눈티와 크림티에 대해 설명해드릴께요
애프터눈티는 아마 많이들 사진으로 보셨을거 같은데
삼층짜리 트레이?에 샌드위치, 스콘, 버터, 잼, 케이크 등등과
티가 같이 나오는 것을 애프터눈 티라고 불러요!
대부분 2~3인분이에요!
확실하지는 않은데 영국사람들이 런치를 먹고
그 후에 이걸먹어서 애프터눈티라고 부른다고 했었나...? 그랬어요





그리고 크림티는 간단하게 스콘하고 티하고 먹는 거를 크림티라고 불러요!
스콘에는 당연히 잼하고 버터가 딸려오구요 ㅎㅎ
제가 카페가서 먹은것이 이 크림티였어요!
애프터눈 티를 먹기에는 배도 불렀고 좀 비쌌거든요 ㅋㅋㅋㅋ
크림티 가격은 3파운드였나??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영국 물가에 비해서 진짜 저렴했었던걸로 기억해요!





영국에서 티를 시키면 거의 이렇게 티가 들어있는
주전자따로 개인 컵 따로 우유도 따로 나와요!
그래서 컵에 거름망?? 이런걸 받히고 티를 따라서
취향대로 우유를 부어서 마신답니다
처음에 거름망 대는 거 까먹어서 그냥 먹었죠...





카페가 참 예뻤어요 샹들리에도 예뻤구요!
카페 오시는 손님들은 대부분 할머니 할아버지셨어요
이스트본애는 워낙 할머니 할아버지분들이 정말 많이 사셔서
어딜가나 할머니 할아버지 손님분들이 많이 계시답니다!




카페 창가쪽에 앉았는데 뷰도 정말 정말 예뻤어요
친구들이랑 갔는데 계속 수다도 떨고 차도 마시고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이건희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