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식

[캐나다] 토론토 - #10 Ripley‘s Aquarium of Canada

작성자 : 이채영 작성일 : 2018-11-09 국가 : 캐나다

[이름] 이채영
[학교] Kaplan - Toronto






안녕하세요! 저는 유학네트 강남지사에서 수속한 이채영입니다.






현재 토론토 Kaplan에서 집중영어과정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Ripleys’s Aquarium of Canada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주 토요일에 저는 친구들과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어요!
살면서 아쿠아리움을 가본 적이 없어서 설레는 마음을 안고 갔습니다:)




먼저 위치는 이러합니다.
288 Bremner Blvd, Toronto, ON M5V 3L9





CN타워와 함께 City pass를 사면 바로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고 합니다.
혹은 국제학생증이 있다면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하니,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저의 경우, 티켓은 온라인으로 구매했는데요!
세금까지 포함해 35달러였습니다.
생각보다...는 저렴한 가격이었어요.




휴일이다 보니 사람이 북적북적 많았습니다.
인터넷으로 티켓을 사지 않으실 분들은
주말에 가신다면 현장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꽤 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입장하자마자 엄청나게 많은 물고기들이 저흴 압도했어요.
정말 엄청나더라구요!





사실 주변에서 이 아쿠아리움에 대해 호불호가 갈려서 걱정했는데
저는 결과적으로 만족했습니다.




같이 간 친구가 말하기로는 한국 아쿠아리움에선 볼 수 없었던
희귀한 종류의 바다 생물체나
전혀 스케일이 다른 생물들을 볼 수 있었다고 하네요!
(저는 한국 아쿠아리움은 가보지 않았던 터라 이런 차이점은 몰랐어요..ㅎㅎ)





거대한 생명체들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쪼그맣고 귀여운 생명체들도 많아
멍하니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었어요.




사방 어디를 둘러봐도 분주하게 움직이는 물고기들을 보면서
이곳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조금 적었더라면 더 좋은 기억으로 남았을 것 같아요..허허




상어도 진짜 커서 지나갈 때마다 저도 모르게 탄성이 나왔어요.
이렇게 다양한 생물들이 한 곳에 사는데
상어가 다른 물고기들을 잡아먹지 않고 성장했다는 게 뭔가 신기하기도..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해파리가 있는 섹션이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조명 때문에 뭔가 몽환적인 느낌을 줘서 눈을 뗄 수가 없었거든요!





 

 

 

 




토론토 아쿠아리움은 정말 가족들끼리,
특히 아이를 데리고 오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혹시나 아이가 있는 분이 계시다면
토론토 아쿠아리움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놀거리들이 많아요^_^




그럼 저는 이쯤에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이채영 리포터가 공부중인 학교